‘2007 인천 아트 페어 특별전 - 차세대 유망작가 공모전’ 심사평

   실험적인 전시 트렌드를 강화하기 위해 ‘2007 인천 아트 페어 (9월1일 - 9월6일)

특별전 - 차세대 유망작가 공모전’은 역량 있고 다양한 분야의 젊은 신진작가들을 선

정하여 기존의 갤러리 위주의 미술 견본시장의 성격과는 차별화된 완성도 있는 전시

를 보여줄 것이다.  

  인천미술협회에서 주최하는 ‘2007 인천 아트 페어 특별전 - 차세대 유망작가 공모전’

의 참여 작가들이 선정되었다. 한국 미술의 새로운 방향 제시와 발전을 도모하고 역량

있는 신예작가들의 등용문이 되는 ‘차세대 유망작가 공모전’은 1인당 10점씩 총 37명

의 작품 370점이 응모하였다. 이들 중 17명이 선정되었다.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된 평

적조형작업과 조각, 공예, 판화, 설치 등 조형어법의 입체작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2007년 차세대 유망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17명의 작가들 중 우수작가 1명을 선정하여

홈페이지를 통한 작품 판매 및 다음해 개인부스 전을 지원한다.

차세대 유망작가 공모전은 특히 동시대 미술의 새롭고 젊은 예술 트렌드를 생산해내며,

대안적인 경향을 중심으로 보다 독특한 시각으로 대중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신진작가들

을 발굴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07 인천아트페어 운영위원장 김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