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남 (광고*홍보) 판촉물,인쇄물이 필요하십니까?!.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6. 1. 04:10 ================================ ┼ ▨ 열린마음 - 김길남 ┼ 열린 마음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그것이 열린 마음이다.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이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냥 열린 마음으로 있어라.가만히 있어도 열린 마음이면 그건 주는 마음이다.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넓디 넓은 들판엔 수많은 꽃들이 다투어 피고뭇 짐승들이 와서 머물고 머물다가는 떠난다.그러나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고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많이 쌓고 싶으면 울타리를 넓게 쳐라.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넓은 들판엔 아무리 많은 양을 쌓아놓아도여전히 빈 자리가 남는다.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것도 지킬 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 일이 없다.맞서지 않으니 누구도 대적하려 하지 않는다.그 마음은 곧 허공과 같을진대 누가 감히 꺾으려 들겠는가.높이 오를수록 낮아져야 한다. 많이 가질수록 가난해져야 한다.목에 힘을 빼고 어깨에 힘을 빼라.나를 낮추고 마음을 열어라.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어라.저 광활한 들판이 어떤 것과도 자리 다툼을 하지 않듯이열린 마음에는 일체의 시비가 끼어들지 않는다.그리되면 모두가 나와 더불어 살고 아낌없이 나누기를 즐겨 할 것이다.거기에 자유인의 길이 있다.세상에 제 아무리 높은 것이라도세우지 않은 것과 높이를 다툴 수는 없다.그래서 낮은 것이 높은 것이고 열린 마음이 강하다는 것이다.무소유... 서로 가슴을 주라그러나 소유하려고는 하지 마라그 소유하려고 하는 마음에 고통이 생기나니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사랑을 했네 추위에 떠는 상대를 보다 못해 자신의 온기만이라도 전해주려던 그들은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상처만 생긴다는 것을 알았네 안고 싶어도 안지 못했던 그들은 멀지도 않고 자신들의 몸에 난 가시에 다치지 않을 적당한 거리에 함께 서 있었네 비록 자신의 온기를 다 줄 수 없어도 그들은 서로 행복했네사랑은 그처럼 적당한 거리에 서 있는 것이다.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것이다. 가지려고, 소유하려고 하는 데서 우리는 상처를 입는다.나무들을 보라그들도 서로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지 않은가 함께 서 있으나 너무 가깝게 서 있지 않는 것.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고 그늘을 입히지 않는 것그렇게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사랑이 오래간다.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 중에서... Cries of whispers (우진테마) - 올드보이 OST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도시이야기...... '김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내라 (0) 2006.12.16 샬롬^^ (0) 2006.01.07 샬롬^^ (0) 2006.01.07 '김길남' Related Articles 축하드립니다 힘내라 샬롬^^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