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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홍/민대홍게시판

또다른 일탈의 꿈을 꾸면서....

떨어진 낙엽이 바람에 날려 발끝에 멈추고
이내 어디론가 힝~~~~~하니 날아가버렸다.


사람은
때론 날고 싶어도 날지 못하는 것처럼 ...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때가 있을것이다.
고독과 자아의 경계에서

일주일동안 또다른 일상의 일탈을 위해 머나먼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림과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설레임 때문지도 모르겠지요
어디선가 보았을성 싶은 인연들인데.
알지못하는 불특정 다수인들과 나....
그렇게 일주일 동안 같이 여행을 한것이지요
때론 낯설게 만 느껴지던 이들이


문득...
온세상이
낯설게만 보이지 않는 이유가
이런 연유인 것이지요
아 .....!!!!! 눈물겹도록 아름다워야 할
나의 40대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일탈을 꿈꾸기 위하여
다시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네번째 개인전을 마치고 ......민대홍  올림





고마운 님들에 의해 또 다른 일탈의 꿈꿈을 꾸며 여행을 할 수 있게 ..
바쁜 와중에서도 와주셔서 고견과 관심어린 애정으로 인하여 네번째 전시가 성황리에 끝마침을.....머리 숙여 감사함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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