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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안미숙_게시판

물과 같은 존재

- 물과 같은 존재 -


물은 쉽게 자신의 존재를
버리면서도 그 역할을
다합니다.
건물을 지을때 물은 모래와
자갈을 뭉쳐 단단한 벽돌을
만들지만 자신은 이내
그 모습을 감춥니다.


만약 물이 계속 그 자리에
머물겠다고 고집한다면
건물은 무너져 버리고
말것입니다. 집착한다는, 그것은 우주의
이치에 어긋나기 때문에
집착하면 집착하는 것 만큼
힘이 듭니다.
성숙한 사람은 무엇이든지
애써 붙잡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흘러가는대로 그냥
두는 것입니다.
우리도 자신의 길에서
책임을 다한다면
더이상 집착하지 말고
이 넗은
우주를 향해 쉼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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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생님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지내시는지요.

예전과 달리 바쁜 업무로 인하여
자주 찾아뵙지 못하지만
틈나는 대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웃음과 함께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문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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