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새해가 시작이네요~~ 샘님 새해 복 딥따 받으시라는 문잔 잘 받으셨는지..
늘 언제나 둘러 보지만 선뜻 글쓰기에 나서긴 제 부족함이 넘 많아서 많이 망설이다 돌아서곤 했습니다. 하지안 오늘은 술낌에 바로 적어 보렵니다. 부디 용서하시길...
오늘은 아이들을 데리고 " 바람부는 날 " 이란 제목으로 수업을 했습니다.
그림 속에는 널린 빨래가 날리고 아이의 머리가 날리고 치마가 날리고 마른 낙엽이 날렸습니다.
그 그림들을 보며 저는 제 마음의 바람소리를 들었습니다. 삶에 덮혀 묻혀버렸던 바람, 생활이 차마 느끼지 못하게, 어쩜 느껴져도 쉿,하며 뚜껑을 닫았을 바람이 이제서야 제 귓가에 들리기시작했습니다. 마치 심청전에 나오는 심봉사의 눈이 뜨이듯....................................그냥 그 뿐 입니다. 정리되지않은 많은 생각이 오락 가락 하지만 그 모든걸 글로 남기기엔 헛된 공약이 넘 많아서 이만 줄이렵니다. ......그럼 담에 또,,.......^^
늘 언제나 둘러 보지만 선뜻 글쓰기에 나서긴 제 부족함이 넘 많아서 많이 망설이다 돌아서곤 했습니다. 하지안 오늘은 술낌에 바로 적어 보렵니다. 부디 용서하시길...
오늘은 아이들을 데리고 " 바람부는 날 " 이란 제목으로 수업을 했습니다.
그림 속에는 널린 빨래가 날리고 아이의 머리가 날리고 치마가 날리고 마른 낙엽이 날렸습니다.
그 그림들을 보며 저는 제 마음의 바람소리를 들었습니다. 삶에 덮혀 묻혀버렸던 바람, 생활이 차마 느끼지 못하게, 어쩜 느껴져도 쉿,하며 뚜껑을 닫았을 바람이 이제서야 제 귓가에 들리기시작했습니다. 마치 심청전에 나오는 심봉사의 눈이 뜨이듯....................................그냥 그 뿐 입니다. 정리되지않은 많은 생각이 오락 가락 하지만 그 모든걸 글로 남기기엔 헛된 공약이 넘 많아서 이만 줄이렵니다. ......그럼 담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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