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웅천읍 노천리에 바다바람으로 과일의 당도가 높은 마을이 있다. 화락산 자락에 지중해성 해양 풍으로 무르익는 포도마을 일명 화락포도농원이다.
이 화락포도 농원은 화락산 자락에서 보령시 제일의 포도로 손색이 없는 최고의 상품으로 재배되고 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풀 한포기 없는 포도밭 최고의 포도를 가꾸기 위해 1년 과정의 빈틈없는 재배과정은 그 누구도 따라갈수가 없다.
가지키기부터 유기농 거름주기 봄부터 시작된 포도 가꾸기는 보통사람으로는 상당히 버거운 일정이다.
평생을 이 곳에서 나고 자란 이도수 회장님은 포도농사뿐 아니라 밭농사 논농사로 정말 쉴틈없이 농부의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한 삶을 살고 있다. 이 회장님 내외분들은 귀농인들에게는 엄격한 교관으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이 날 서울도시농부 정 사장님 내외분과 이도수 토박이 회장님 내외분들이 화락산 자락 포도밭에서 익어가는 포도의 봉지를 씌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동시농부 서울태생의 정 사장님 내외분들은 서툴지만 아주 열심히 포도 가꾸기 공부에 여념이 없다. 이분들이 만들어가는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 화락포도농장은 아직 뜨거운 여름을 맞이해야 하지만, 이미 가을을 꿈꾸는 아름다운 삶의 가치이며 행복이다.
보령 시는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 독산해수욕장등 유명해수욕장이 아주 많다, 그 유명 해수욕장만큼 보령시 웅천읍 화락포도농장의 포도도 명품 포도로 손색이 없다.
이 깔끔한 포도밭을 보면 왜 최고의 포도일수 밖에 없는가를 알게 된다.
포도가 익어가고 있다.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이분들의 정성어린 포도재배는 풍요한 결실의 가을을 위해 한 땀, 한 땀 이어져 갈 것이다.
도시농부들과 토박이 농부의 화합과 하모니로 풍요의 가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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