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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남

북성동 프로젝트 전시일정

안녕하세요,,



우선 지난 토요일 저녁에 김길남 선생님 작업실에서 만나 협의한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참여하신 선생님들은 김길남, 홍민석, 홍성모, 김대정, 김성희, 안명혜, 김형기, 박상희 로 총 8분



이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지난 주에 이어 두번째 공식 모임이었고, 지난 주는 분위기 좋은 북성



동의 한 음식점에서 만났습니다. (그 때는 신찬식, 이정우, 한상희선생님 가족 등이 참여하셨습니다.)



일단 프로젝 트 기획안을 모두 읽어보셨으리라 생각되고,,(다시 첨부하겠으니 참고하세요)

전시 일정은 다음과 같이 협의되었습니다.



1.전시 일정: 2004, 9월 23일(목요일) ~ 10월 3일((일요일)입니다. (신세계 갤러리) 28, 29일 휴관



2.전시 디스플레이: 9월 22일 저녁 7시 (이때는 꼭 참여바람!!!)



3.한 사람당 약 3M 공간 (100호 기준 1점), : 작품 옆에 관객을

위해 작품 설명서 부착도 가능



설치작품은 공동작품 요망, 기둥 2개, 입구 등 전시장 방문후, 자유롭게 공간 설정

http://kilnam.painter.co.kr 게시판에 어떤 식의 작업한다고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4.팜플렛 자료 제출:9월 13일(월) 꼭 완성된 그림이 아니라 에스키스도 괜챦다는 여러분들의 의견으로 시간이 촉박한 줄 아나, 그림 과정을 찍어서 제출하세요 기일 엄수!!! 팜플렛 꼮 나오도록 협조해 주세요.

자료 담당: 한상희 ggolggabhane@hanmail.net 작품 사진과 작가 경력 5줄 내외

팜플렛 4단 접기, 전시비용: 약 300만원 (팜플렛 200, 기타 100) / 작가명수(16명)



그리고 이번 전시에 대해 명확하게 인지가 안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제대로 모임을 갖고 의견 수렴을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다만, 이번 전시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이 담긴 북성동을 기점으로, 작가들의 살아있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표현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였습니다. 프로젝트 의미가 다소 방대하고 북성동이라는 마을이 주는 화교이미지(중국집 분위기)가 강해 자칫 중국에 관련된 그림을 그려야 된다는 강박이 밀려오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북성동은 여러분들의 어릴적 고향이며, 복합문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밖에 없었던 인천의 독특한 문화적 자산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유공원, 홍예문, 전동, 신포동을 어우르는 제물포 항의 아련한 역사들이 여러분의 그림속에 자연스럽게 표현되기를 기대합니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본 옛 동네의 뒷골목이 현재와 단절되지 않게 긴장된 눈빛을 잃지 않도록 내공을 발휘하세요! ^-^



북성동 프로젝트는 진행형의 프로젝트입니다. 전시가 다소 산만하거나 미흡하더라도,

다음 전시를 위한 좋은 시도들이 과감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열심히 작업하시고 다른 의견사항은 http://kilnam.painter.co.kr 게시판에 부지런히 올리시고

전시참여인원(총16명)의 연락처 첨부합니다. 그리고 이글은 프린트하시고 일정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