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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미술학원/나무아이_방명록

수완이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요즘 뭐하세요...소식도 없으시고...
잘지내시죠?

요번에 또 전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태원 레스토랑에서 전시하는데...
소식전한거 같은데 연락이 없으셔서...
전화도 몇번 했었는데, 전화를 받질 않으시더군요.
오픈하자마자 스티브"라는 사람이 그림을 사주었습니다.
기분도 좋았답니다.
구속"이란 그림이었는데...꽤 좋은 가격에 팔렸습니다.
저야 그분한테 고마운 마음 뿐이죠.

사실은 그림을 팔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제가 지금 직장이 있어서요.
굳이 그림을 팔지 않아도 돼거든요.

스티브"란 사람이 사길 원해서 팔지 않으면 않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잘한거죠?
잘 모르겠어요...그림을 전시하면서 팔아보기는 처음이라...
괜히 장사꾼 같은 기분도 들고요.
그렇더라구...그래서 오신분들에게 그돈으로 술한잔 샀습니다.
그냥 그래야 될것 같아서요.
그러고 나니 마음이 좀 편한해 졌어요^^

공수래 공수거...

뭐 그런거요.

문자 써서 죄송해요- -;;;

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휴가중이랍니다.
내일까지인데...오늘은 영화보고,짜장면 사먹고,책두사고...그렇게 지냈습니다.
내일은 인사동이나 나가볼까 합니다.
휴가 마지막 날이거든요^^

가끔 소식 전한다는게.....연락이 잘 않되요- -;;;
전시는 언제하세요.
초대해 주시면 가보고 싶습니다.

행복하시구요...건강하세요.


* Le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1-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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