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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혼이 맑고 투명한 아이를 알게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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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을 두고 만날수 있을까 의심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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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상에 존재하지 않을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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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만상이 결국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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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랑은 그렇게 내게로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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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솔길 같은 예쁜길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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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지에 있는 등대가 길 잃은 배를 바다에서 이끄는 환한 빛이 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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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흙같이 어둡기만 한 내삶을 밝혀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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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레트 위에 짜놓은 물감이 하얀 켄트지를 만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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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두약이 더러운 구두를 만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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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로 갈라진 길 위에 내게 길을 인도해 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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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사장에 반짝이는 수많은 모래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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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하에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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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유인력에 이끌리듯. 그사람에게 이끌리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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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00지로는 어쩔수 없는 운명......바로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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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Ko 12/27[17:06]
좋을때야!!
성환 12/27[19:59]
선주는 바부래영..... ㅋㅋ 술사도.....
성환 12/27[20:04]
술사도!!! 친킨에 맥주를 give me !!!!
강민희 () 12/27[23:07]
쩝.조쿤
γ한울이γ~ () 12/28[02:58]
난 저런 유치쁑..은 시른뎅....ㅡ,ㅡ;;;
soena () 12/29[15:58]
성화나 나 술사도~
0혼이 맑고 투명한 아이를 알게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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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을 두고 만날수 있을까 의심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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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상에 존재하지 않을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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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만상이 결국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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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랑은 그렇게 내게로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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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솔길 같은 예쁜길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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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지에 있는 등대가 길 잃은 배를 바다에서 이끄는 환한 빛이 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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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흙같이 어둡기만 한 내삶을 밝혀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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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레트 위에 짜놓은 물감이 하얀 켄트지를 만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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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두약이 더러운 구두를 만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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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로 갈라진 길 위에 내게 길을 인도해 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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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사장에 반짝이는 수많은 모래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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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하에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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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유인력에 이끌리듯. 그사람에게 이끌리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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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00지로는 어쩔수 없는 운명......바로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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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Ko 12/27[17:06]
좋을때야!!
성환 12/27[19:59]
선주는 바부래영..... ㅋㅋ 술사도.....
성환 12/27[20:04]
술사도!!! 친킨에 맥주를 give me !!!!
강민희 () 12/27[23:07]
쩝.조쿤
γ한울이γ~ () 12/28[02:58]
난 저런 유치쁑..은 시른뎅....ㅡ,ㅡ;;;
soena () 12/29[15:58]
성화나 나 술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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