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체인지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충남 문화재단이 선정하여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를 제작하는 문화예술 사업의 하나로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화가의 아침 스튜디오에서 제안된 "라이브 리코딩 쇼" 도 그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 라이브레코딩쇼는 새롭게 시도되는 콘셉으로 아티스트들의 리코딩을 콘텐츠화하는 새로운 작업으로 아마도 라디오 방송이 스트림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듯 그런 예제로 접근하면 이해가 빠르겠다.
단순 레코딩이 아닌 이 리코딩 과정과 작업 현장을 콘텐츠화하는 새로운 시도 새로운 발견으로 향후 주요 미디어 콘텐츠로 발전하리라 기대된다.
화가의 아침 스튜디오는 충남 보령시 웅천읍에서 오픈 준비를 하고 있다. 창작과 레저를 묶는 일도 하나의 창작이라 볼 수 있다.
충남은 힙합문화가 서울에 비애 매우 취약하다. 힙합은 알면 알수록 우리 정신의 혼란한 잡음을 배설하고 정화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음악의 장르 중 하나다. 힙합이란 생소함이 있기는 하지만, 힙합만큼 우리 전통 음악 흐름과 잘 맞아떨어지는 장르도 드물 것이다.
아트 체인지업을 통해 시도되는 라이브 리코딩 쇼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콘셉의 확장과 더불어 충청남도 힙합 문화가 더욱 업그레이드되길 기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