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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안미숙_게시판

안녕하신지요

오늘 우연히 목우회 홈피에 들렀다가 길현수씨가 입선된것을 보았습니다.
전화했더니 받지를 않더군요
만나면 축하한다고 대신 좀 전해주세요.

안작가는 여전하겠지요.
가끔씩 맹렬하게 스케치하던 모습을 떠올리곤 한답니다.
제 액자(?)는 아직도 잘 있나요.

저희도 12월 16일부터 그룹전 준비로 요즈음은 좀 바쁘답니다.
퇴근 후에나 시간을 내서 움직이려니 좀 어렵군요.
얼마전에 하수녀님이 전시한다고 전화하셨는데 가보지도 못했답니다

도록나오면 보내드릴께요.
올해 가기전에 한번 볼 수 있겠지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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