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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투 다이 포

투 다이 포
 


[영화감상]


장르 : 드라마/코미디
감독 : 구스 반 산트
제작 :
각본 :
촬영 :
음악 :
주연 : 니콜 키드만, 맷 딜런
등급 : 전체관람가
타겟 :
상영시간 : 103분
제작년도 : 1995년
개봉일 :
비디오출시일 :
국가 : 미국
요약정보: 자신의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남편 살해를 교사하게 되는 한 여성의 정신적 파행과 도덕적 불감증을 예리하게 파헤친 문제작

뉴햄프셔주 작은 마을 리틀호프. 마을의 유선 방송국에서 일기예보를 하는 미녀 캐스터 수잰 스톤의 남편 래리가 살해된 후 그 이면에 숨어있던 이야기들이 속속 드러나자 전국에서 기자들이 몰려드는 등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다. 어려서부터 스타급 방송인이 되겠다는 야심과 집착을 키워온 수잰은 이태리음식점 집 아들인 래리에게 빠져 결혼하지만, 그것이 진짜 실수였음을 머지않아 깨닫는다.

사실 그녀는 신혼여행을 가서도 래리를 바다낚시 보내고 자기는 TV보도 분야 종사자들의 세미나에서 만난 나이 많은 방송계 거물과 정을 통했을 정도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수잰은 마을 유선방송국에 반강제로 취직한 후, 사장 에드를 들들 볶아 마침내 심야 일기예보를 진행하게 된다. 그녀가 에드를 괴롭혀 따낸 프로젝트는 고교생들의 생활과 생각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제작.

그녀의 취재 대상이 되는 세 학생 지미, 러슬, 리디아는 하나같이 문제아들이다. 지미는 수잰에게 성적으로 끌려 다큐제작 특활 신청을 하고, 러슬은 담임 교사의 협박에, 리디아는 누구나 TV 스타가 될 수 있다는 수잰의 유혹에 넘어가 자청한 케이스다. 방송활동을 무조건 지원하던 래리가 가정의 가치를 부르짖기 시작하자 수잰은 그를 제거하기로 결심하고 세 아이를 남편을 죽이는 도구로 이용한다.

그녀는 지미를 섹스로, 러슬을 돈으로, 리디아를 선물공세와 감언이설로 끌어들여 자기는 손끝 하나 대지 않고 래리를 죽이는 데 성공한다. 래리가 지미와 러슬에게 살해되는 현장에는 물론 TV가 켜져 있고, 거기 등장한 수잰은 일기예보를 한 후 '잘자요 래리'라는 인사를 On Air로 남긴다. 경찰수사가 시작되자 지미와 러슬은 금방 꼬리가 밟혀 체포된다. 지미와 러슬이 범행을 자백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문제아인지라 재판에서 그들의 증언만으로 배심단을 설득할 수 없다고 판단한 형사들은 리디아에게 도청기를 채워 수잰을 만나게 한다.

그래서 수잰의 살인교사 행위를 입증하기에 충분한 육성 테이프를 확보한다. 그러나 판사가 도청을 불법수사로 보고 테이프를 증거물로 받아들이지 않아 수잰은 보석으로 풀려난다. 풀려나는 자리에서 그녀는 기자들에게 남편 래리가 심한 마약중독이었으며, 지미와 러슬한테서 약을 공급받다가 마음이 바뀌어 그들을 경찰에 고발하려 하자 아이들이 남편을 죽인 것 같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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