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에는...

인류의 휴머니즘은
사람과 사람의 부댖김으로
그 철학을 만들어 왔다.

불의 발견
그 이후로
인간은
자연과의 만남으로부터
사람과 사람의 만남까지 지속적인 커뮤니 케이션이 있었다.
우리는
죽어간 선조들의 발자취를 통해
어떤 사람이 어떻게 인간 관계를 맺고
어떤 결과로 인생을 만들었는지 등등에 대한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다.
어떤 만남이 진정한 만남 이다라고 정답을 내릴수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의 만남의 방식에 대해 비판해서도 아니되며
그것에 대해 찬양 하여도 아니된다.
거꾸로 내가 만들어 가는 만남에 대해서도 비판과 찬양 이 있을수 없다.

어떤이는
많은 사람을 친구로 만들어 가며 사는것에 행복 감을 느끼지만
어떤이는
많은 만남 보다 가치있고 집중력 있는 만남을 통하여 깊은 교감을 만들어 가려한다.

그런데 세상은 오묘해서
이 양자가 불행 하게도
만남이라는 교감을 하려할때...
양자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을 나중에서야 알게 될것이다.

섞이여 얻는것은 다양함이지만
섞이지 않은 깨끗함도 또한 중요하다.

섞임에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은 나름의 성취를 하겠지만
섞임을 싫어하는 사람은 마음의 문을 닫는다.
그래서 섞임은 섞임의 무리로 가야하고
섞임을 싫어 하는 사람은 그런 무리로 남아야 한다.
섞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섞이려 하려하지만
원래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는다
대립만 남는다.

그래서 이 양자는 자기의 천성이 삮을 때까지 가까이 하면 안된다
썪을 때 까지의 시간은 꽤 길어보이니
양자간의 거리를 아주 멀리 떼어 놓는것이 양자의 탁월한 선택이 될것이다.
그래서 이럴때는 서로가 멀리 하는것이 좋다.
물과 기름만큼은 벽을 쌓아 두어야 한다.
인간관계는 인터넷과 다르다.




중하 02/06[02:46]
윽.......넘 어려운 말이군........
HuKo () 02/06[09:56]
_._;;
soena () 02/07[12:03]
저는 마음의 문을 닫으려고여.. 인간들이 시러 졌어여..
soena () 02/07[12:03]
인간관계가 인터넷과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