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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대조동 붕괴 현장...안타까운

대조동 붕괴 현장...안타까운 메모




지난 6일 오후 붕괴된 대조동 2층 슬라브 건물

무너진 천장 아래의 한 냉장고 뒷면에

`사는 게 때로는 힘들지라도... 지금 흘리는 땀.. 사랑하는 아내와 더 멋진 세상에서.." 등

언제 무너질 지 모를 낡은 건물에서 어렵게 생계를 꾸려 나가던

한 세입자가 써 놓은 글귀가 발견돼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11.244.204.228 흑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8/0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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