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이 친구!
어느해인가 수렁에서 건진 내딸 이라 책을 보았는데
제고넷이라는
진흑탕에서 빠진 그대를 구하는라
7년이란 세월이 지나갔구랴 !
" 원망가진 _ 멀리서 보아야 다 알수 있다 ."
수묵미학에서 쓰는 용어인데
그림그리넘이라 가슴속에 묻어두고 살아왔네.
시골에 낙향한지가 언 3년 8개월이 흐르는 동안
" 원망 _멀리서 바라봄 " 버릇이 생기다보니
사물을 보는 안목이 쪼금씩 개안이 되더군
이제사 " 흉중성죽 _ 마음속에 있는 대나무를 안보고도 수만번그리고 있네..
" 마음속에 대나무라 ?
진솔한 사람에게는 일품의 격이 있는 그림으로 선물이 될것이고
그렇지 아니한 자에게 죽창이되어 날아갈 것이네..
이것이 인이 가지고 있는 양면성이 아닌가 ?
강혁이
당신도 그림그리지 아니하였는가 ?
잠시 일탈을 해보게나.
그 일탈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지만서도
이 시점에
강혁이 자신에게 열정, 신념. 용기 . 라는 인동초 처럼 태어나지 않을까 ?
반문해봅니다.
허 허
이사람 강혁이~~~
당신이 가장 나쁜사람 아니여~~~
몇년동안 잘 익은 와인 준비 해놓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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