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봄날은 간다

언제 오는겨~~~
어여와서 그림그려~~~
양수야~~~~~어서 빨리 안오구 머혀~~
빨랑와서 그림그리랑께~~

히히,,,,장사익노래에다,,,,읊어보았스
오시는걸음 날짜 발표하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기다린다여

도야지 껍질에다 막걸리 한사발 먹자구요
채영주선생님,,,윤선생님 모두 잘있지요
날씨도 더운데 모두 건강조심하시길~~안녕

소래가 넘 더운께,,,,,,,,일찍와서 그리구 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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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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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 봄날의 기억은 금새 져버린 벗꽃잎만큼이나 너무 짧고, 벌써 지천은 초록으로 질탕칠 해 놓은 듯 하군요.
│ 계속 용맹정진하고 계십니까?
│ 푸른빛의 여인은 참으로 좋군요. 거장의 그림들이 주는 것과 같은 묵직한 감동을 줍니다.
│ 서울시청팀과 소래에 한번 갈까하는데..길현수와 함께 동참하시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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