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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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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지에서.


희고 노란,
조그마한 어리연을,
가만 드려다 봄니다.

이름처럼,
어리디 어리고 갸날파,
금방 날라가 버릴듯 하고,

연잎의 물방울은,
더 묘한 모습임니다.


노랑어리언은 작지만,
강열한,
노란색을  뽐내고 있읍니다.

내 시선을,
그냥,
멈추게 했읍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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