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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안미숙_게시판

가다가 오다가

http://www.freechal.com/nomade오갑니다.

날이 너무 좋아 그냥 집에 있습니다.
밝은 하늘 아래 선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그렇더라도 밖이 궁금하기는 합니다.

후배의 개인전 도록 발문을 쓰다가
걸려오는 전화에 무신경하게 응답하고,
물끄러미 모니터를 들여다 보다가
안 선생님 홈페이지에 왔습니다.

늘 그냥 돌아가기가 섭해 오늘은
몇 줄 남겼습니다.


25 May 2004 / 박황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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