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학교 동문가족 450명을 모시고
가을 속리산에 댕겨왔습니다.
중부고속도로를 지나 괴산 I.C 로 빠져나갈 쯤..
마음속엔 벌써 가을이 지나가고 있음을 느끼는 대목이였지요
청명한 날씨에 조용한 시골 풍경이 ...
마음을 한없이 편하게 느끼는 것도
낯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
한참을 보고 또 보고 ....
정신을 차리고 보니...
형형색색으로 곱게 물든 단풍과 가을에 느끼는 정취는
스스로 어린 아이 마음처럼 되였답니다.
가을과 함께 떠난 속리산 산행에 대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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