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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트

날은 좋은데.....

원장샘 지을입니다요... 잘지내시는지... 저번에 뵈었을때는 엄청 들어간 볼땜시롱 걱정되더라구요... 건강좀 챙기세요.. 기성샘은 양말좀 신고 다니세요. 6월도 아닌데...
날이 엄청 좋아요. 어제 잠들며 계획하기를 3시40분에 일어나서 예배갔다가 학교가야지 그랬는데 소현이도 저도 시끄러운 시계소리들으면서 자다가 5시반에 인나 학교갔어여. 소현이는 이따가 학원간다던데... 부러버라. 어제는 소현이랑 밤 10시에 아름다운 이병헌이 나오는 "아름다운날"이던가 "아름다운날들"이던가.... 쨌든 그 드라마 보면서 삼겹살 구워먹었습니다. 소현이는 먹기싫다고 했는데 제가 반 강요하다시피 했는데 그때문인지 하루종일 몸이 무겁네요... 커피마시구 싶다.
놀러 간데가 너무 없어서 오늘은 인사동이나 가볼까 했는데 몸이 너무 쳐져요... 날씨랑 쿵짝이 안맞다니 괜히 스물일곱이 아닌가벼요.. 제가 미쳤나봐요. 클레식이 좋아지거덩요. 영화두 보구싶구, 노래방두 가구싶구, 수목원같은데두 가보구 싶구(아님 인천대공원이라두..), 만화책두 보구싶구, 하구싶은건 많은데...........
원장님 안녕히 계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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