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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홍/민대홍게시판

동아 .조선 .경인일보 전시기사..

 

 

[경인일보]

▶한국화가 민대홍의 네 번째 개인전이 내달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갤러리에서 펼쳐지고 있다.

인천출신 작가답게 주제를 '갯바람-갯내음'으로 잡았다.
갯가는 바닷물이 드나드는 강어귀로 민물과 바닷물이 맞닿아 교차되는 접지이면
뭍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바닷 바람과 냄새를 함께 접해 볼 수 있는 신선함이 감도는 곳이기도 하다.

작가는 자신의 인생 여정의 한 복판인 40대에서 느끼는 열정, 고뇌, 희망 등과 같은
감흥을 이러한 갯바람과 내음이 묻어있는 갯가의 정경을 통해 표현해내고 있다.

'새벽, 여명, 폭풍, 비온 후' 등 시간의 흐름에 의해 변화하는 상황과 함께 바람에 날리는
대상들의 강약 설정이 작가의 심리적, 현실적 모습들과 지나온 발자취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또 먹의 농담 표현과 힘 있는 붓끝에 의해 지나간 강약의 흩날림은 격동하는
작가의 내면의식과 함께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움직임과 변화들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특히 평범하게 여백을 살리기 보다는 작가의 자신감 있는 배경처리로 유동적인 표현 요소들을 잘 감싸 안아 화면내의 균형있는 조화로움을 완성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홍익대·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한국미협, 신묵회 회원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선일보]

한국화가 민대홍전
내달 2일까지 신세계갤러리


항구와 바다 등을 소재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인천 출신 한국화가 민대홍(42)씨의
네번째 개인전이 다음달 2일까지 인천신세계 갤러리에서 열린다.
"갯바람-갯내음" 이란 주제로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작가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갯벌의모습을 담은 17점의 작품을 통해 중년에 접어든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본다.
먹의 농담만을 이용한 정통 수묵기법이 황량한 패염전의 풍경과 썩 잘어울린다.
                                          

                                                                        /최규민 기자...

 

[인천일보]

한국화가 민대홍 개인전
"갯바람-갯내음"...래 2일까지 인천 신세계 갤러리

왕성한 작품활동을 벌이며 여러 단체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화가 민대홍씨가 네번쩨
개인전을 연다 . 28일부터 내달 2일 까지 신세계 갤러리 에서 열린는"갯바람-갯내음"전.
민물과 바닷물이 맞닿아 교차되는 접지이면서 뭍에서 느낄수 없는 바람과 바닷냄새를
접할 수 있는 갯벌을 테마로 '새벽, 여명, 폭풍, 비온 후' 등 시간의 흐름에 의해 변화하는 상황과 작가의 현실과 심리적인 모습들을 강약을 조절해 가며 표현해내고 있다. 5점의 대형 작품을 포함한 17점의 작품들을 준비했다.
특히 40대 초반의 작가가 자신의 삶속의 한 흐름을 뒤돌아보고 이시점을 나아갈 전화점으로 삼으며 느끼는 열정, 고뇌 ,희망,의 감흥들을 이런한 갯바람과 냄새가 묻어 있는 갯가의 정경들을 통하여 표현해 내고 있다.
그의 작품과 관련, " 작품에서 보여지는 먹의 농담 표현과 힘있는 붓끝에 의해 지나간 강약의 흩날림은 격동하는 작가의 내면의식과 함께 현실감을 느낄수 있는 움직임과 변화들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준다" 는 평을 듣고 있다.
1988년 첫 개인전 이후 네번째 여는 이번전시는 평범하게 여백을 살리기 보다 작가의 자신감 있는 배경처리로유동적인 표현 요소들을 감싸안아 화면 내의 균형 있는 조화로움을 완성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인천 출신으로 홍익대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신묵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배재대학교 강사로 재직중이다.

[이원구 기자 jjlwk@inchontimes.com]

 

[경기일보]


한국화가 민대홍 " 갯바람- 갯내음전"
내달 2일까지 인천 신세계 갤러리


갯가의 비린내음, 바닷바람에 사정없이 흔들이는 갈대 , 갯가의 풍경이 검은 먹빛에 잠긴다.
한국화가 민대홍씨 (인천 시 계양구 계산동)는 바닷물이 드나드는 강어귀 갯가의 일상적인 풍광을 화선지에 담는다.
갯가를 소재로 한 민씨의내번째 개인전'갯바람-갯내음'전이 28일 부터 11월2일까지 인천 신세계 갤러리에서 열린다.
갯가는 민물과 바닷물이 맛닿아 교차되는 곳으로 물에서 느껴볼 수 없는 바다바람과 냄새를 접할 수 있는 장소, 이 갯가 풍경을 담은 민씨의 작품은 강약이 뚜렷한 먹의 농담과 힘있게 내려그은 붓끝의 기운이 생동감 넘친다. 특히 평범하게 여백을 살리기보다는 작가의 자신감 있는 배경처리가 화면이 전체적인 균형감을 유지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갯가에서 만날 수 있는 모습들이 묘사됐지만. '새벽','새벽', '여명', '비온후' 등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상황과 함께 바람에 날리는 대상들을 통해 작가의 심리적, 현실적 모습들과 지나온 발자취을 엿볼 수 있다.
큐레이터 김창호 씨는 "40대에 접어든 민대홍 씨는 인생여정을 뒤돌아보고 작품에 대한 열정과 고뇌, 희망의 감흥등을 갯바람과 갯내음이 묻어 있는 갯가의 정경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 이형복기자 bo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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