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안미숙_게시판 문이 닫히는 순간 알 수 없는 사용자 2003. 11. 28. 22:55 때론 사랑보다 기억이 더 아플때가 있습니다. 잊을만하면 잠깐 열려진 마음의 틈새로 아픈 그리움이 비집고 들어옵니다. 보내야 하는데... 보내야 하는데.... 이제 저 문을 닫아야 하는데... 하면서도 단호하게 닫지를 못합니다. 열려진 틈새로 비집고 들어온 빛은 아픔입니다. 아직 정리되지 않은 미련입니다. 언젠간 그 아픔도 사라지고 저 문도 닫히겠지요. 그러나 문이 닫히는 순간 그게 바로 진짜 슬픔임을....... 글: ? 노래: Keiko Lee, I will wait for you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도시이야기...... '예술가 > 안미숙_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로잉 (0) 2003.12.07 예술을 마시는 술집 (0) 2003.11.28 Re..할미새 사촌님! (0) 2003.11.23 '예술가/안미숙_게시판' Related Articles 색다른 포리사진 드로잉 예술을 마시는 술집 Re..할미새 사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