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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홍/민대홍게시판

바램 .....

마음 가누기 조차
너무나 어렵다 느낄는날
그 속에서
자신을 끄집어 내려다 도저히 안되는 날에
곁에 앉아 맘 놓고 울어도 될사람이 그리워 질때......
떠올려지는 사람이 나였음 좋겠습니다.

어떤일로
하룻밤을 꼬박 새고 새벽을 보게 될때.......
어둠이 걷혀가는 새벽하늘 풍경이 너무나 예ㅃㅓ ㅅㅓ
그 아침을 같이 나누고 픈 사람 떠 올릴때......

그 사람이 나였음 좋겠습니다.

밤공기가 어느새
따뜻해졌다 놀라면서 누군가를 불러내
지나간 일들 기억해내고
얘기 하고 싶은 상대가
요 해질때......

그사람이

나였음 좋겠습니다......

그랬음 좋겠습니다......

소중한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은것 ......

너무나 커다란 욕심.... 또는 ㅇ ㅣ ㄱ ㅣ 시 ㅁ 일지 모르나
내가 느끼는 따뜻함 그대로

당신에게나... 편안한 그리움이고 싶습니다.
똑같은 어제 오늘 속에서
평범한 일상에서
따뜻한 마음 하나 전해주고 픈

그런 ... 그리움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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