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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안미숙_게시판

수의사

내노라 하는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 가운데에는 수의사 한 사람도 끼여 있었다. 늘상 권위 세우기를 좋아하는 한 의사가 수의사가 못마땅해 내쫓을 궁리를 했다.
"당신은 개나 돼지만 고친다면서요?" 수의사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네, 그렇습니다만 어디가 불편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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