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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안미숙_게시판

음악을 들으며 봄내음을 느껴보세요





지친 어깨 떨구고 한 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걸어 가다 보면 걸어 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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