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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미술학원/나무아이_방명록

인정 사정 볼 것 없다 이사장 되고 보자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사장 되고 보자”

시정(市井)잡배란, 예의와 규칙, 선후배의 인격, 장소와 질서 그리고 밤․낮을 구별 않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사회에서 막가는 분류이며 저속한 표현으로 거의 양아치 수준이지요.
그래도 조폭은 의리와 예의는 생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예술 문화를 책임지고(회원), 작가와 교수(후보자)의 신분으로 사회에서 인격체로 구분되는 사람들의 선거풍토가 화투패만 빠졌지 딱 시정잡배의 수준입니다.

․ 술과 식사는 기본 서비스고
․ 회비대납은 피라밋 점조직 작전이며
․ 선거철 맞춘 수백 명 신입회원 통과는 특별서비스고
․ 상대가 선거자금 추가하면 지체없이 베팅하고
․ 정보 수집은 007작전급 입니다.
․ 전 회원 간부화 운동인지 임원, 위원 주문 받고
․ 1월에 단풍놀이 가는지 버스대절 준비하고(식사포함)
․ 민방위도 아닌데 동원령 조직짜고
․ 선거 당일 마지막 서비스가 제공되고…

이 정도 수준이면, 고단수급이며 정치판선거는 2순위로 밀려납니다.
참 한심하고, 한심하며 본인들도 그럴 것 같습니다.
요즘엔 돈 갖다 넣느라 정신없을 것이며, 이제는 가지도, 오지도 못하는 선을 넘었고 제목처럼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사장 되고 보자”입니다.
검찰과 국세청에서 자금출처 및 내사(內査)하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두고 보십시오,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혈압 오르듯이 강도는 더욱 높아가며 의학적으로 병명은 뇌졸증이나 뇌경색 또는 뇌출혈 급이며, 미협은 또 다시 식물미협으로 3년 추가 고생하겠지요.
이 시간에도 선거운동 하시는 후보자의 참모 및 예상 임원님들.
시계추 움직이듯 바쁘시고, 이방 저방 기생처럼 기웃거리며 자기 모교 동문 패 갈라놓고 대․소변 구별 못하는 회원님들 정신 차리시고 바르게 선거 운동 하십시요.
지금이라도 교인은 교회로, 신자는 성당으로, 불자는 법당으로, 무종교는 작업실에서 기도하고, 기도해서 반성 하십시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가는 그렇게 시정잡배처럼 사시는게 아닙니다.
기도해서 못 느끼시면 거울 보시고, 그래도 못 느끼시면 사랑하시는 아들, 딸 얼굴 똑 바로 보십시오. 해답 금방 나옵니다. 그래도 못 느끼시면 그대로 사십시요.
사람은 눈이 나쁘거나 이성(理性)을 잃으면 앞이 안
보인 답니다.
학교에서 제자 가르치고, 자신들 작품하는 것 보면
후보들은 그렇치는 않는 것 같은데 하는 짓은…
한국 미술협회 회원 여러분
순간선택의 중요성 잘 아시죠
예술가의 삶이 힘들어도 좋습니다.
회원으로 대접 못 받아도 좋습니다.
귀한 108.000원 회비 납부하시고, 올바르고 건강한 정신을 소유한 이사장을 뽑아 우리 모두 3년 추가 되는 식물미협의 회원이 되지 맙시다.
2003. 12. 12
한국 미술 협회 회원
화가 김 기 철

http://kkc0089.hihome.com

* Le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1-04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