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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안미숙_게시판

침향무..(한국의 보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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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자기..





여의주문 보자기
19-20 세기



녹두색사 조각보
19-20 세기



오색항라 조각보
19 세기




행여나 다칠세라




너를 안고 줄 고르면




떨리는 열 손가락





마디마디 에인 사랑





손 닿자 애절히 우는





서러운 내 가얏고여





둥기둥 줄이 울면





초가 삼간 달이 뜨고





흐느껴 목메이면






꽃잎도 떨리는데





푸른 물 흐르는 정에





눈물 비친 흰 옷자락





통곡도 다 못하여





하늘은 멍들어도





피맺힌 열 두 줄은





굽이굽이 애정인데





청산아, 왜 말이 없이





학(鶴)처럼만 여위느냐.










조국..정완영















명주 조각보
19-20 세기




연두항라 조각보
19 세기



세모 조각보
20 세기



화문단 조각보
19-20 세기



방형사 조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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