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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미술학원/나무아이_방명록

한국 사람들, LA 공항 입국 때 '조심'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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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업계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911 테러사건 이후 LA 공항에서만
한국인 입국자 중 11명이 입국이 불허, 서울로 쫒겨갔다고 했다.

입국불허자의 사유는 다음과 같으니 미국에 올 분들은 사전 준비 바람.
즉, 미국방문자는 [미국에서 나를 초청한 사람의 주소-전화번호]를 메모,
반드시 가지고 있을 것.  입국시 공항에서 {동무, 미국에서 초청한 사람이
누구라우?} 물었을 때 기억이 안나 망설이면 면접(?) 시험에서 낙방,
쫒겨나니까 미리 주소, 전화번호를 적어 가지고 있을 것.

영어회화가 부족하면 대한항곡, 아시아나 항공 직원이 따라 붙어주는
국적기를 이용할 것.

그리고, 과거에 미국에 들어왔다가 체류 기간을 넘긴 전과(?)가 있는
분들도 조심해야. 미국 세관원들이 {당신, 지난 번에 왔다가 6개월 놀고
쉬고 먹고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약속을 하곤, 한국식으로 우리에게
신고도 하지 않고 1개월 더 넘기고 나갔지 ? 이번에도 약속을 깰 우려가
또 있으니 되돌아 가시오 ! }

이렇게 판정이 난 경우가 있다고 하니, 그런 분들은 영어 번역사에게 돈
좀 주고 [나는 언제, 어떤 사유로 당시 - 기막힌 사유가 있어서- 체류기간을
얼마동안 넘겼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럴 이유가, 사정이 없을 것이다.
비열하게 미국과의 약속을 깨고 미국에 주저 앉을 일은 천지개벽을 해도
없을 것이다...] 라는 식으로 메모장을 준비, 결정적 시기에 불쑥 내 밀도록.

마지막으로 보따리 장사들 중엔 상습자는 명단이 컴퓨터에 입력이 되어
있으니 죽을 각오하고 결행하든지 알아서 하길. 부연해서, 계약결혼도
조심해야.
미국에 있는 놈년들 중 돈만 받아먹고 도망가는 수가 허다하니. 몸 주고,
돈 주고 당하면 환장을 하니. 계약자간의 신원-직장-배경 등을 잘 관찰하고
특히 그 자의 호적을 반드시 확인하고(이혼 사실 등 확인) 돈 주고 계약
할 땐 반드시 변호사 등 입회하에 할 것.

돈 받은 놈년들이 {내가 수속할게....} 하면 거의가 사기꾼.
당사자가 서면에 사인하지 않으면 안되고 추후 시청에 접수되었는지
확인도 하고. 문제는 영주권을 내 줄 능력이 없는 사람도 있으니 조심.
세금을 낸 실적이 없으면 죽어도 영주권 발급을 해 주지 않으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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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1-04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