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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안미숙_게시판

Re..어느 부부의 소원

하염없이 내리는 빗속을 딸낭구와 함께
달려보았습니다

정말 억수로 오는비
즐거운 데또를 즐기는 우리 예쁜딸
대부도다리를 지나서 칼국수 한그릇먹고
우상항개속에 모녀가 도란도란
서해안의 갯벌을 다 걸어다니는양
하하호호~~
마냥 즐거운 울 딸
비오는포구란 포구를 다 돌아댕기구
스케치하고
즐거운비명을 지르는 울딸을 보면서
주욱 좌악 설명하면서
모녀는 행복했대요
빗속의 모녀는
또 드라이브하기로 약속하면서
쪼~~~~~~옥,,,뽀

아고 K교수
들꽃비가 쏟아지는 날에 다녀가셨군요
우산은 썼는지
혹 찢어진 우산 쓰고 댕겨가신거 아닌가요
아이다 찬란하고 화려한우산썼다
금딱지가 붙은 우산이얌
것도 아이다
무지개우산이다
우리들의 우산으로 뭉칠날 기다리면서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