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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남

복합동화 ^^ 웃고삽시다. 옛날에 용왕이 아펏다 그래서 거북이에게 토끼의 간을 가져오라구 했다 거북이: 토끼야 간줘 토끼: 나랑 경주해서 이기면 주지 그리하여 토끼와 거북이는 경주를 했고 토끼가 전날 과음을 한 관계로 자다가 지고 말았다 거북이가 간을 내노라구 하자 토끼는 미친듯이 도망을 치고 말았다 그때 마침 지나가던 사냥꾼 미친 토끼를 발견하고 잡았다 잡은 토끼를 연못옆에 두고 물을 마시는데 토끼가 데구르르 굴러서 연못에 빠졌다 나타난 산신령.. 산신령: 금토끼가 니토끼냐? 사냥꾼: 아니옵니다. 산신령: 은토끼가 니 토끼냐? 사냥꾼: 아니옵니다. 산신령: 그럼 이 산토끼가 니 토끼냐? 사냥꾼: 그렇사옵니다. 산신령: 오 장하도다 내 너에게 이 토끼를 다 주겠노라.. 토끼들이 다 토껴버렸다.. -_-; 화가난 사냥꾼은 화병으로 .. 더보기
복합동화 ^^ 웃고삽시다. 옛날에 용왕이 아펏다 그래서 거북이에게 토끼의 간을 가져오라구 했다 거북이: 토끼야 간줘 토끼: 나랑 경주해서 이기면 주지 그리하여 토끼와 거북이는 경주를 했고 토끼가 전날 과음을 한 관계로 자다가 지고 말았다 거북이가 간을 내노라구 하자 토끼는 미친듯이 도망을 치고 말았다 그때 마침 지나가던 사냥꾼 미친 토끼를 발견하고 잡았다 잡은 토끼를 연못옆에 두고 물을 마시는데 토끼가 데구르르 굴러서 연못에 빠졌다 나타난 산신령.. 산신령: 금토끼가 니토끼냐? 사냥꾼: 아니옵니다. 산신령: 은토끼가 니 토끼냐? 사냥꾼: 아니옵니다. 산신령: 그럼 이 산토끼가 니 토끼냐? 사냥꾼: 그렇사옵니다. 산신령: 오 장하도다 내 너에게 이 토끼를 다 주겠노라.. 토끼들이 다 토껴버렸다.. -_-; 화가난 사냥꾼은 화병으로 .. 더보기
그릇과 물의 비유 그릇이 아주 큰 사람, 그냥 큰 사람, 중간인 사람, 작은 사람.......이 있습니다. 각 그릇에 담은 물의 종류에 따라 맑은 물을 담은 사람, 흐린 물을 담은 사람, 구정 물을 담은 사람......이 있습니다. 물의 양의 따라 텅빈 사람, 반만 찬 사람, 1/3만 찬 사람, 2/3만 찬 사람, 1/4만 찬 사람.....이 있습니다. 물의 용도에 따라 먹을 물, 빨래할 물, 씻을 물, 양치할 물, 세수할 물.....이 있습니다. 그릇이 작더라도 맑은 물만 가득찬 사람은 존경받을만한 사람입니다. 그릇이 크더라도 구정 물만 가득찬 사람은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입니다. 맑은 물이 없어서 그릇을 텅텅비워둔 사람은 존경은 받지 못해도 비난대상은 아닙니다. 구정물을 맑은 물로 만들어서 목마른 사람들에게 공짜로 나누.. 더보기
그릇과 물의 비유 그릇이 아주 큰 사람, 그냥 큰 사람, 중간인 사람, 작은 사람.......이 있습니다. 각 그릇에 담은 물의 종류에 따라 맑은 물을 담은 사람, 흐린 물을 담은 사람, 구정 물을 담은 사람......이 있습니다. 물의 양의 따라 텅빈 사람, 반만 찬 사람, 1/3만 찬 사람, 2/3만 찬 사람, 1/4만 찬 사람.....이 있습니다. 물의 용도에 따라 먹을 물, 빨래할 물, 씻을 물, 양치할 물, 세수할 물.....이 있습니다. 그릇이 작더라도 맑은 물만 가득찬 사람은 존경받을만한 사람입니다. 그릇이 크더라도 구정 물만 가득찬 사람은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입니다. 맑은 물이 없어서 그릇을 텅텅비워둔 사람은 존경은 받지 못해도 비난대상은 아닙니다. 구정물을 맑은 물로 만들어서 목마른 사람들에게 공짜로 나누.. 더보기
낮달을 두드리는 바람소리 .. 낮달을 두드리는 바람소리 / 김해화 선암매* 그늘에 서서 겨울 하늘 건너가는 낮달을 봅니다 문뜩 문뜩 달무리처럼 피어올라 매화나무 가지에 맺히는 꽃송이 어쩌면 당신 모습 내가 더 다가가지 않고 더 멀어지지 않고 꼭 이렇게 나무처럼만 서있으면 당신은 늘 마른 가지 끝에라도 피어 있을랑가요 바람 불어 잠시 눈을 돌리면 세상은 쓸쓸한 겨울 선암사 처마 끝 정월 열 하루 말금한 낮달을 두드리는 바람소리 *선암매- 600년이 되었다는 선암사의 매화나무 열매.: 내게도 사랑하는이가 준 씩씩한 매화나무가 있지요.아무도 보아 주지않아도 추운겨울 잘버티고 황홀한 봄날 꿈꾸지요 -[09/11-14:56]- 열매.: 뿌리에게 -[09/11-14:59]- 열매: 혹시라도 그곳을 지나칠 때는 눈 여겨 보아주세요 -[09/.. 더보기
낮달을 두드리는 바람소리 .. 낮달을 두드리는 바람소리 / 김해화 선암매* 그늘에 서서 겨울 하늘 건너가는 낮달을 봅니다 문뜩 문뜩 달무리처럼 피어올라 매화나무 가지에 맺히는 꽃송이 어쩌면 당신 모습 내가 더 다가가지 않고 더 멀어지지 않고 꼭 이렇게 나무처럼만 서있으면 당신은 늘 마른 가지 끝에라도 피어 있을랑가요 바람 불어 잠시 눈을 돌리면 세상은 쓸쓸한 겨울 선암사 처마 끝 정월 열 하루 말금한 낮달을 두드리는 바람소리 *선암매- 600년이 되었다는 선암사의 매화나무 열매.: 내게도 사랑하는이가 준 씩씩한 매화나무가 있지요.아무도 보아 주지않아도 추운겨울 잘버티고 황홀한 봄날 꿈꾸지요 -[09/11-14:56]- 열매.: 뿌리에게 -[09/11-14:59]- 열매: 혹시라도 그곳을 지나칠 때는 눈 여겨 보아주세요 -[09/.. 더보기
사랑이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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