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악]이문세 -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김영승 '반성' 중에서) 키 작은 선풍기 그 건반 같은 하얀 스위치를 나는 그냥 발로 눌러끈다그러다 보니 어느 날 문득선풍기의 자존심을 무척 상하게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정말로 나는 선풍기한테 미안했고괴로왔다...선풍기를 발로 눌러 끄지 말자공손하게 엎드려 두 손으로 끄자 ... 흑호: 내일 봐요^^* [08/20-18:58] 더보기 [음악]Chris Spheeris - Juliette 8월 -이외수 여름이 문을 닫을 때까지 나는 바다에 가지 못했다 흐린 날에는 홀로 목로주점에 앉아 비를 기다리며 술을 마셨다 막상 바다로 간다 해도 나는 아직 바람 의 잠언을 알아듣지 못한다 바다는 허무의 무덤이다 진실은 아름답지만 왜 언제나 해명되지 않은 채로 상처를 남기는지 바다는 말해 주지 않는다 빌어먹을 낭만이여 한 잔의 술이 한잔의 하늘이 되는 줄을 나는 몰랐다 젊은 날에는 가끔씩 술잔 속에 파도가 일어서고 나는 어두운 골목 똥물까지 토 한 채 잠이 들었다 소문으로만 출렁거리는 바다 곁에서 이따금 술에 취하면 담벼락에 어른거리던 나무들의 그림자 나무들의 그림자를 부여잡고 나는 울었다 그러나 이제는 어리석다 사랑은 바다에 가도 만날 수 없고 거리를 방황해도 만날 수 없다 단지 고개를 돌리면 아우성.. 더보기 한여름밤의 꿈 2001년 8월 한여름밤의 꿈이 살아갈 시간더 더 많은 이들에게 고요한 밤 운치있는 가로등과 함께왔다. 네모난 방 구석 차가운 형광등 밑에서 버디버디로 메세지를 주고 받던 이들에게 이것은 색다른 경험이며 색다른 정서로 교감 되어질것이다. 먼 훗날 소중한 화상으로 기억 되어지길 희망한다. 누구든 빛 바랜 사진첩이 소중하니까....... 한여름밤의 꿈 그것은 전진을 의미한다. 나가기 위해 만들어 가는 그런 시간이다. 한여름밤 어제 그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역사가 순간의 연결로 오늘 까지 왔듯이 이제 당신 앞에 다가서는 시간들을 뜨거운 가슴으로 맞이해 보세요.... 더보기 개눈덜 개눈덜 ㅋㅋㅋㅋㅋㅋㅋㅋ Array Hardcore™: ^^ㆀ [08/20-17:30] Array 흑호: 밤이 되니 눈이 변하는군 ㅋㅋㅋ 무서운 아이들이야^^ [08/21-13:53] 더보기 어둠의 자식덜........... 어둠의 자식덜////// 더보기 꿈많은 소녀덜?????? ☆ ☆ ☆ ☆ ☆ ☆ ☆ ☆ ☆ ☆ ☆ ☆ ☆ ☆ ☆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별이 가득 ...... 더보기 주방 주방일이 너무 많아........... Array 다운: 음냐 주방 언니 꽤 겹넹 ㅎㅎㅎ [08/20-17:28] Array 맹일: 하하 주미야 누가 과자 뺏어먹니? 불쌍해보여 쿠쿠 [08/22-23:52] 더보기 몰래????????? 몰래한 사랑???????????///////// Array 제희: 허걱! 맹곤아...야...양말...ㅋㅋㅋ [08/20-21:47]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