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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안미숙_게시판

빈거리,,,

질척질척 비가 내린다
이러한 날에는
바다에나가 고독의 침묵과
더불어
소주한잔마시자

아!!!!!!!!
한잔의 술에 나를담고
흔들림없는 눈짓으로,,
붓끝으로 화폭에다
그리움을 담아보자

채색되어지는 그리움의
색은 무슨색일까?????

아무런 떠올림없이
빈마음으로 그리면
환희와 탄성의 색이겠지

아니면 무슨 색일까??
천상의 색일까???????

그래 오늘도 한잔안할 수 없네
누구나 불러서 한잔해볼까?
이 비오는 거리를 걸어보자

달빛도 별빛도없는
빈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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