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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명화

앉아 있는 나부



모딜리아니가 나부를 그리기 시작한 것은 1916년경부터이며,
그가 죽기 전의 1919년 경까지 적지 않은 작품을 남겨 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몬드리안은 네덜란드의 아메르스포트의 캘빈과가정에서 태어났다. 암스테르담에서 교육을 받고 자연주의 수법으로 풍경화를 그리다가 1910년 파리로 나가 추상적 경향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독일과 런던 등지에서 활동하다가 제2차 세계 대전 때에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1907년 경까지 그는 여러경향의 화풍을 시도하며 자신의 길을 모색한다. 1908년 경부터 나무를 주제로 하여 단순화된 색채의 효과를 살리는 변형된 작품을 시작한다. 1916년경까지 접신론적 신학이 그의 사고를 지배하게 된다.
1911년 그의 미술세계는 입체주의의 영향하에 구상화에서 추상화로 급전환을 보이게 된다. 자연에서 따온 소재에서 출발하여 이 소재를 점차로 비물질화 시켜 결국에는 수평선과 수직선만이 지배하는 구성에 도달한다.
1913년 그의 작품은 완전히 추상화로 변모한다.
1917년 그는 단색 바탕위에 원색으로 채색된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을 배치하여 입체감과 원근감을 완전히 배제시키는 것이 신조형주의 이론에 입각한 회화이다.
1924년 이후 그는 검은 색 수평선 하나와 수직선 하나로 불균등하게 화면을 사등분하고 그 중 하나를 다시 작은 면으로 나눔으로써 분할된 면을 삼원색으로 칠하는 신조형주의 의 원형적인 작품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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