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전체를 통해 볼 때 뭉크는 훌륭한 초상화가였으 며, 항시 즐겨 다루는 그 자신으로써 일생의 대 시리 즈가 되는 자화상을 남기고 있다. 이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거친 필세에 의한 빨간 배경과 누드, 머리 부분 의 강한 형태를 만든 선과 왼쪽의 검은 연기인 듯한 그림자가 대담하게 처리되어져 있는데, 명제 그대로 '저승에서'만난 인간의 실존처럼 주관성이 강하게 묘 사되어져 있다. 뭉크는 수많은 자화상을 그렸는데 초 기에는 엄격한 양식에 낭만적인 우울함에 차 있는 자 신을 나타냈으며, 젊었을 때는 자유로운 형태감 추구 에서 자의식(自意識)이 넘쳐나게 표현하였다. 이 작품에서는 저승이라는 극한적인 상황속에서 모 든 불안과 고뇌에서 해방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당시의 내면적 고백으로서의 죽음의 상 징화를 수용하려는 자세가 나타나고 있다
문화예술/명화
저승에서, 자화상
생에 전체를 통해 볼 때 뭉크는 훌륭한 초상화가였으 며, 항시 즐겨 다루는 그 자신으로써 일생의 대 시리 즈가 되는 자화상을 남기고 있다. 이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거친 필세에 의한 빨간 배경과 누드, 머리 부분 의 강한 형태를 만든 선과 왼쪽의 검은 연기인 듯한 그림자가 대담하게 처리되어져 있는데, 명제 그대로 '저승에서'만난 인간의 실존처럼 주관성이 강하게 묘 사되어져 있다. 뭉크는 수많은 자화상을 그렸는데 초 기에는 엄격한 양식에 낭만적인 우울함에 차 있는 자 신을 나타냈으며, 젊었을 때는 자유로운 형태감 추구 에서 자의식(自意識)이 넘쳐나게 표현하였다. 이 작품에서는 저승이라는 극한적인 상황속에서 모 든 불안과 고뇌에서 해방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당시의 내면적 고백으로서의 죽음의 상 징화를 수용하려는 자세가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