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미술학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압록강은 흐른다 Array 이미륵 박사 소개 이 책을 읽는 분에게 1898년 이 땅에 독일어가 공식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다음』 (1899) 이 미륵은 황해도 해주에서 평범한 시민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어린 그는 시골에서 한학을 수업했고, 18세부터는 서울에 올라와 경성의학 전문학교에서 독일어도 배워 훗날 윈헨대학교에서 이학』사 학위까지 취득하였으나 글을 써야만 했던 것은 그에게 절실한 욕구였다고 한다. 독일의 신문과 문예지에 한국을 소재로 한 그의 글이 심심치 않게 실렸던 1930년대 초엽부터 우리의 전통문화가 서방세계에 빠른 속도로 전달되었음은 기록 문헌들이 잘 증명해 주고 있다. 따라서 "독일인들에게 우리의 얼과 문화를 어떤 외교관보다도 더 마음을 깊이 넣어준 사람" 이라는 평을 받게 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 더보기 저..혹시..다이어리에...글좀 퍼가도 될까요? 저는 애니매이션을 하는 학생입니다. ㅈ ㅔ가 다음카페가 있는데.좋은 글들을 올릴려고..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들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아..글을 옮겨도 될까요??? * Le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1-04 23:55) 더보기 마왕일기 중에서 마왕 숭덕여고에 재학중인 하영주 학생의 평소작-아크릴판화 핫. 뭐 사는게 바쁘다보니 글을 올리는 것도 늦네. 원래 생각은 이 그림을 일기와 같이올리려는 생각이였다.자세한 것은 내 일기에 써있겠지? 간단히 말하자면 며칠 동안 기분이 너무 좋아 잠을 못 이루던 시절에서 나를 단 한방에 나락으로 떨어뜨린 그림이지? 아마도.. 처음엔 정말 좋았지.이 그림을 팔 시절도 좋았다. 한동안 미술 시간에 A를 받았으니깐. 더 기뻤던 일은 내가 전교에서 제일 잘했단 소릴 들은거였는데.(너무 많이 말하고 다니는군. 돌 맞기 쉽상인가?)뭐 단박에 자신도 그런 소릴 들었다는 친구가 나오니...내 꿈은 깨지고 추락하고 있었다. 어쩐지 이번 주기는 너무 길다고 했지. 한동안 너무 기뻤잖아. 그래서 현재는 뭐 학교 그냥 띵까고 나와서 헛.. 더보기 영주의 그림일기 내 어렸을 때의 꿈은 선생님이였다.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야간 간호사 겸업. 유치원을 졸업할 당시에 난 교통사고가 나서 몇 달이나 병원에 입원을 했어야 했다. 그래서 난 간호사 언니들을 많이 볼 수 있었지. 그래서 나의 꿈은 선생님에 야간 간호사였다. 어렸을때도 좋은 부모님을 둔 덕에(구연동화를 하시는 어머니도 있었도 책도 많았으니깐. 게다가 무서운 아버지를 둔덕에 밖엔 잘 못나갔달까? 고로 집에서 하는 일은 소리내서 책읽기였으니깐.) 책에 관심도 많았다. 어렸을땐 천재 버금갔지. 수학도 암산도 잘했고 시험만 보면 수학왕상이랑 최우수상같은 것을 한아름 받았으니깐. 내 시가 복도에 걸리기도 했다. 한마디로 총망받는 아이였지. 단지 지금은 과거의 망상에 사로잡힌 쓰잘대 없는 인간이 되지 않길 조심하고 있을 .. 더보기 인형 모으는 사람들 사람들은 자기만의 인형을 모으고 공허한 방에 정열한 다음 또다른 인형을 찾으려 다닌다. 어떤 인형은 쉽게 찾아 지는데 어떤 인형은 왜 그리 손에 넣기 어려운지... 손에 넣으려 애쓰다 포기도 하고 포기 하면서 아쉬워 뒤돌아 봄은... 아직도 내방은 빈 구석으로 가득한데 손에 넣을 인형은 아직도 많고 갈길은 바쁘고 빈방은 외로움에 온밤을 불살르는데 서성이다 주춤이다... 또 다른 인형을 보곤 눈길을 돌린다. 나의 인형들 나의 허전한 방 그곳에 채워야할 나의 인형들... 더보기 영주의 그림일기 우선 이렇게 쓰니까 참 기분은 좋다. 하핫. 예전엔 이런걸! 정말 좋아했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마감에 압박한 작가의 심정이랄까? 밤새 작업으로 잠 못 잔 얼굴을 하고도 싶었다니깐. 꿈을 이루어준 선생님께 감사해야 하는 건가? 아~우선 이 그림은 이름하여 불타는 치타와 사슴이다. 사슴이 뭐..임펠라..정확한 명칭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나에겐 사슴이나. 톰슨가젤도 있긴 하지만. 난 약간의 환상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뭐. 그래도 대 자연에 대해선 환상이 아니라 사실 그 자체일 것이겠지만. 난 항상 대 자연을 그리워하고 있다. 문학 시간에 '그리운'이란 단어가 나온 적이 있다.긔리운. 처음 보았다고 할까? 그리운. 이라는 뜻이다. 사투리에서 그 흔적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 시간은 그리운 것에 .. 더보기 김지훈 - 인천남고 3학년 인천남고에 재학중인 김지훈 학생의 모사 입니다. 개인적으로 농구 만화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데 학원 다닌지 5개월로 아직 미흡하지만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 더보기 선택의 순간들 매순간 나에게 다가오는 선택의 순간들 선택을 해야 한다. 하지 않고는 넘어갈수가 없다. 잠을 자야하는지 마는지 밥을 먹어야 하는지 마는지 전화를 해야 하는지 마는지 메일을 열어 보아야 하는지 마는지 화를 내야하는지 마는지 ... ... .... 이렇게 매순간 내게 다가오는 시간들은 나에게 선택을 강요한다. 강요 라기 보다는 반듯이 해야 한다. 거부할때는 이 세상의 존재 가치가 사라진다. 다시말해 이 세상을 떠나야 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난 빨간 눈으로 매 순간 선택을 한다. 왼쪽인지 오른쪽인지를 컴퓨터가 2진수로 정보를 처리한다고 한다. 사람의 두뇌도 2진수로 정보를 처리한다고 한다. 컴퓨터가 선택을 거부했을땐 컴퓨터는 멈추어 버린다. 그래서 난 멈추지 않기 위해 매번 뜨겁게 열이 오른 머리와..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