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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명화

Little Tree



세기말 비엔나의 걸출한 화가로 구스타브 클림트, 코코슈카와 함께 에곤 쉴레를 빼놓을 수 없다.
28세의 나이에 요절한 그는 과감한 표현으로 도덕적 비난을 받았으며, 감옥살이도 하였으나, 후대에 재평가되고 있다.
그의 에로틱한 드로잉은 소더비와 크리스티 경매에서 가장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에곤 쉴레의 "나무"와 "누드"를 비교해 보면 감각적인 터치가 비극적인 그의 삶과 교차하며 느껴진다
현대사회속에서 간혹 본능은 천한것으로 여기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본능은 감추어서도 아니되며 추종하여서도 아니된다 이해해야 하고 마음으로느껴야 된다고 생각 된다.
그것에 대한 직설적인 메세지를 남긴 화가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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