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에곤 쉴레를 만난 한 컬렉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의 강력한 예술적 독창성에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꼈으나 그 후에 완전히 매혹되었다. "
이 말은 거의 한 세기가 흐른 지금도 적절한 말일 것이다. 거부감과 매력의 이중성(the dual traits of repulsion and attraction)으로 그의 예술세계를 요약할 수 있다. 에곤 쉴레는 자화상을 무척이나 많이 남겼는데 거울에 비친 그의 사진에서 젊은 예술가의 기백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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