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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안미숙_게시판

Re..지양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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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혹은 안선생의 옆차기가 그립다 - 지양수(jeeyangsoo@hanmail.net) ┼
│ 안녕하쇼!
│ 물론 잘 지내시리라고 여깁니다.
│ 여전히 무공을 닦느라 전념이실테고..
│ 언젠가 지나치듯 제게 한마디 해 준 안선생님의 말씀에 혼자 고개를 끄덕일 때가 있읍니다.(사실은 그게 고마워서 글을 올리는 것이기도 함)
│ "연필로 그릴 수 있으면 붓으로도 다 그릴 수 있는게야~"

│ 언젠가, 이선배화실에서 내가 한동안 (물론 지금도) 100장짜리 스케치북 한권 다 채울려고 그린 연필그림들을 보고 하신 말씀 이었소이다.
│ 참으로 그러하더이다.
│ 예전에 노선배들이" 데생,데생 "하며노래했던 이유도 뒤늦게 깨닫게 되고 ..참으로 고맙수.
│ 그것도 그러하지만 나는 안선생님 화실만 갔다 오면 각오가 새로와져요.
│ 정말 나에게 귀감이 되는 분이요. 안선생님은 ~
│ 나중에 봐요. 늘 해피하시고..인천에 갈 일 있을 때, 소주 한 잔 합시다. 물론 안선생님이 사는거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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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지금도 단련하고 있습니다
함 오세요
소주한잔에 넉두리 함 해봅시다
글구~~~넘 늦게 다녀가셨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바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