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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홍

^^ 제목없음 전시회 감상 잘했습니다. 실제로 보니 역시~ ^^ ... 넘 멋있었어요 .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으시던데... 비결이 ? 예전보다 더 좋아보이시던데요^^ 변함이 없으시니 올만에 뵙는것 같지도 안고... 선생님 그림도 직접볼수 있었고. 선생님도 뵙게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담엔 작업실 구경도 ....^^;;;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 좋은 그림 마니 마니 그리세요~ 더보기
혼자는 외롭고, 둘은그립다. 언제부턴가 혼자라는 사실이 괜히 서글프게 느껴진다면 그건 때가 온 것이다. 사랑 할 때가 온 것이다. 꽃이 꽃보다 더 아름답게 보이고 바다가 바다보다 더 외롭게 보이고 모든 사랑이 아픈 그리움으로 보일 때 사랑은 밀물처럼 마음을 적시며 서서히 다가오는 것이다. 사랑을 하려면 먼저, 자연을 향해 마음을 열어야 한다. 물 속에 핀 어린 나무의 그림자를 사랑해야 하고 하늘을 들었다, 놨다 하는 새들을 사랑해야 하고 파도를 일으키는 구름들을 사랑해야 한다. 홀로 선 소나무는 외롭다. 그러나 둘이 되면 그리운 법이다. 이젠 두려워마라 언젠가 찾아와 줄지도 모르는 그런 사랑을 위해 마음을 조금씩 내어주면 되는 것이다. 글 / 김현태 더보기
교수님~ 메일보냈는데 아직도 안읽으셨네여.^^ 빨랑 확인하세요~~~크크큭.. 더보기
또다른 일탈의 꿈을 꾸면서.... 떨어진 낙엽이 바람에 날려 발끝에 멈추고 이내 어디론가 힝~~~~~하니 날아가버렸다. 사람은 때론 날고 싶어도 날지 못하는 것처럼 ...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때가 있을것이다. 고독과 자아의 경계에서 난 일주일동안 또다른 일상의 일탈을 위해 머나먼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림과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설레임 때문지도 모르겠지요 어디선가 보았을성 싶은 인연들인데. 알지못하는 불특정 다수인들과 나.... 그렇게 일주일 동안 같이 여행을 한것이지요 때론 낯설게 만 느껴지던 이들이 문득... 온세상이 낯설게만 보이지 않는 이유가 이런 연유인 것이지요 아 .....!!!!! 눈물겹도록 아름다워야 할 나의 40대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일탈을 꿈꾸기 위하여 다시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네번.. 더보기
못가서 미안해~~~ 그리고 축하한다. 죽어라 그림 열심히 그려라. 더보기
축하합니다.!!!!! 팜플렛 받고 가보지도 못하고^^ 축하합니다. 깊어 가는 가을에 열심히 하신 모습을 만나니 반갑고 못가서 서운하고... 건강하고 ... 행복하고... 참 요즈음도 등산 열심히 다니시는지. 축하합니다. 더보기
동아 .조선 .경인일보 전시기사.. [경인일보] ▶한국화가 민대홍의 네 번째 개인전이 내달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갤러리에서 펼쳐지고 있다. 인천출신 작가답게 주제를 '갯바람-갯내음'으로 잡았다. 갯가는 바닷물이 드나드는 강어귀로 민물과 바닷물이 맞닿아 교차되는 접지이면 뭍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바닷 바람과 냄새를 함께 접해 볼 수 있는 신선함이 감도는 곳이기도 하다. 작가는 자신의 인생 여정의 한 복판인 40대에서 느끼는 열정, 고뇌, 희망 등과 같은 감흥을 이러한 갯바람과 내음이 묻어있는 갯가의 정경을 통해 표현해내고 있다. '새벽, 여명, 폭풍, 비온 후' 등 시간의 흐름에 의해 변화하는 상황과 함께 바람에 날리는 대상들의 강약 설정이 작가의 심리적, 현실적 모습들과 지나온 발자취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또 먹의 농담 표현과 힘 .. 더보기
전시회 默想 전시회 默想 2003. 10. 28 늦은 6시 전시회에 다녀왔다. 고교 5년 후배 민대홍 화백, 사주팔자에 물이 없다는 말을 듣고 흔쾌히 물그림을 그려주겠다던 산을 좋아하는 멋진 후배님의 네 번째 개인전이다. 관교동 신세계백화점 갤러리 30여분 일찍 도착하여 매장을 둘러본다. 골프웨어, 등산복, 트레이닝복들이 지천이다. 형형색색 매무새를 뽐내며 秋心을 유혹한다. 트레이닝복 한 벌에 이삼십만원 골프웨어 티셔츠 한 벌에 삼사십만원 화들짝 놀라 잰 걸음을 재촉한다. 얼마만에 온 백화점인가? 같이 온 마눌님께 지난 10년 세월이 미안할 따름이다. 화랑에 들어서니 환한 조명을 받고 벽에 걸린 수묵화들이 無言이다. 화두는 갯바람, 갯내음 작게는 52x72부터 크게는 430x75의 화폭 속 잔뜩 흐린 날 갯가 갯바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