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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홍

융프라우요흐.. 무더운 날씨 만큼 만나는 친구들 마다 어렵다고 아우성치다 못해 얼굴까지 죽상들이다. 어찌하랴 ! 범부라 함은 가장 평범하게 각자가 하는일들을 행복이라 여기고 일락 (하루에 한가지 즐거운 일들)을 즐기면서 살아야지 !!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군자는 일일 삼락을 즐기라 했지만 .....어쩔수 없고 " 인간사 새옹지마"라 답이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친구들을 위하여... 일전에 파리에서 전시 한답시고 갔는데 전시는 뒤로한체 여행에만 열을 올려 염불에는 관심없고 잿밥에만 눈독을 드리는 격으로 다녀 왔습니다. [ 시리즈1 파리에서 스위스를 가다. ] 파리 리용역에서 TGV를 타고 스위스 로잔으로 향한다. 가도가도 끝이 안보이는 평원에... 밀밭과 노란 유채꽃들이 한없이 보였고 넓은 초원에 그림같 은 집.. 더보기
호랑이굴을 다녀와서... 일 시 : 5월 1일 토요일. 코 스 : 북한산성- 원효능선- 원효릿치 - 호랑이굴-백운대- 위문- 만경대옆길- 용암문 북한 산성- 동장대 - 대동문- 대서문 - 대남문- 문수봉- 사모바위- 비봉-구기동 날 씨 :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 있음. 오월의 신록앞에 눈물을 흘렸다. 나무마다 연록색으로 갈아입고 서로 자태를 뽑내고 있다.싱그럽다 못해 청아하게.상큼하게 느껴지는 공기는 어느덧 마음까정 편안하게 해준다. 7부능선에 도달하니 오솔길은 간데 없고 확트인 전망이 시야에 들어온다. 웅장한 원효봉이 사람을 압도한다. 신선처럼 전망이 좋은 너럭바위 자리에 휴식을 취할때 배꼽시계 때문인지 몰라도 일행이 배가 고파던지 아니면 베낭무게를 줄이려는 의도인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 허겁지겁 도시락을 꺼내놓고 난리들.. 더보기
春山春色 저곳 인수봉을향하여 인수봉 바로아래 도전 점심메뉴 인수봉에서 만찬 백운대를 배경으로 폼잡긴.. 백운대 멀리보이고 더보기
그림 넘 멋집니다. 안녕하세요..... 저 기억 나실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 운영자 회의때 한번 뵜는데..... 이렇게 함부로 글을 남기도 되는건지...... 그림 너무 멋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나중에 전시회하시면 연락좀 주세요. 더보기
봄이 왔네요 송추폭포에서 북한산 끝자락인 도봉산 여성봉에도 봄이 왔네요겨울의 자취는 온데 간데 없고 소리없이 봄기운이 우리 곁에 와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공기 좋아서 상쾌. 정겨운 칭구들이 있어 유쾌.봄날 물소리 들으면서. 낮술에 취하여 통쾌.하루가 상쾌.유쾌. 통쾌.하여 마냥 좋았습니다. 더보기
형..잘 지내시죠...반갑네요.. 넘 오래만에 이런데서 보게 되어 죄송할 따름이죠...다들 정말 뜻있는 인생들을 살고 있는거 같아서, 같은 길을 가는 사람으로서, 여러가지로 힘이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기회되면 작업실 찾아뵐께요..말로만 간다고 하고 그러니, 할말이 없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새해에 많은 일들이 새롭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남양주 천마산 스키장에서 전상우 드립니다. 더보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고, 좋은 작업 열심히 해라 더보기
Angkor wat & Halongba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