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대홍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농일지 2 한낮의 따사로운 햇살도 저녁이 되면 기온차로 약간은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비가오려는지 맹꽁이 울음이 예사롭지가 않네요 바람도 설렁설렁 불어대구요 일기예보에 은근히 기달려던 비도 내일 저녁부터 내린다네요 비오면 무조건 쉬는날이니 안성시내에 나가 칭구덜 불러내어 날구지나 해야 될성싶네요 간만에 자판을 두들겨 봅니다. 오월 중순에 심어놓은 메주콩들이 새싹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였지요 눈 비비고 일어나자마자 콩밭으로 가는 버릇이 생겨 콩밭에 가보았더니 아뿔사 밤샘하는 동안 콩들이 이리저리 뽑혀있는것들 이였지요 아니 어떤놈들이 이런짓을 .....마음이 심란해지기 시작해답니다. 고민하던 끝에 부모님에게 자초지정을 야기했더니 하하하 웃으시면서 비둘기 아니면 꿩넘들이 못된짓을 했다는 겁니다. 어이없다.. 더보기 영농일지 2 한낮의 따사로운 햇살도 저녁이 되면 기온차로 약간은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비가오려는지 맹꽁이 울음이 예사롭지가 않네요 바람도 설렁설렁 불어대구요 일기예보에 은근히 기달려던 비도 내일 저녁부터 내린다네요 비오면 무조건 쉬는날이니 안성시내에 나가 칭구덜 불러내어 날구지나 해야 될성싶네요 간만에 자판을 두들겨 봅니다. 오월 중순에 심어놓은 메주콩들이 새싹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였지요 눈 비비고 일어나자마자 콩밭으로 가는 버릇이 생겨 콩밭에 가보았더니 아뿔사 밤샘하는 동안 콩들이 이리저리 뽑혀있는것들 이였지요 아니 어떤놈들이 이런짓을 .....마음이 심란해지기 시작해답니다. 고민하던 끝에 부모님에게 자초지정을 야기했더니 하하하 웃으시면서 비둘기 아니면 꿩넘들이 못된짓을 했다는 겁니다. 어이없다.. 더보기 영농일지 시간의 흐름속에 집 화단에 각종꽃들이 피고 지고 있을때 밤새 거칠게 내리던 봄비에 연록색 담쟁이 넝쿨이 토담을 타고 무성하게 자라나고 연록색이던 잎들이 벌써 성그러운 녹음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콧속을 자극하는 아카시아 향기가 봄인지 여름인지를 分間을 하기조차 어려운 즈음에....... 한가로워야 할 전원생활은 정신적인 사치에 불가함을 인식할때 人이 얼마나 無知 한가를 매사에 배우는 일들이 많아 집니다. 경동시장에서 사온 참나물.적근대.시금치.상추.청경체.쑥갓 .열무 씨앗을 4월 중순경에 텃밭에 심어 놓았지요 아침마다 이넘들 자라나는 과정들을 보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이제는 쑥쑥 자라나서 무공해라는 단어로 어느새 밥상에서 먹거리로 먹고있답니다. 메스컴에서 이야기 하는 웰빙식단 그 자체이지요 오월초 에는 .. 더보기 영농일지 시간의 흐름속에 집 화단에 각종꽃들이 피고 지고 있을때 밤새 거칠게 내리던 봄비에 연록색 담쟁이 넝쿨이 토담을 타고 무성하게 자라나고 연록색이던 잎들이 벌써 성그러운 녹음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콧속을 자극하는 아카시아 향기가 봄인지 여름인지를 分間을 하기조차 어려운 즈음에....... 한가로워야 할 전원생활은 정신적인 사치에 불가함을 인식할때 人이 얼마나 無知 한가를 매사에 배우는 일들이 많아 집니다. 경동시장에서 사온 참나물.적근대.시금치.상추.청경체.쑥갓 .열무 씨앗을 4월 중순경에 텃밭에 심어 놓았지요 아침마다 이넘들 자라나는 과정들을 보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이제는 쑥쑥 자라나서 무공해라는 단어로 어느새 밥상에서 먹거리로 먹고있답니다. 메스컴에서 이야기 하는 웰빙식단 그 자체이지요 오월초 에는 .. 더보기 전상우입니다.. 대홍형 잘 지내시죠? 간만에 안부를 물으려 전화 해도 안받으시네요. 글 읽어 보니깐 인천에 안계신거 같은데 ....안성에 계신가요? 연락처는 어케 되요? 이거보시면 전번 좀 남겨주세요..작업실도 핸드폰도 안받아서요... 더보기 전상우입니다.. 대홍형 잘 지내시죠? 간만에 안부를 물으려 전화 해도 안받으시네요. 글 읽어 보니깐 인천에 안계신거 같은데 ....안성에 계신가요? 연락처는 어케 되요? 이거보시면 전번 좀 남겨주세요..작업실도 핸드폰도 안받아서요... 더보기 시골생활의 즐거움 소실적 새벽에 숫탉 우는 소리는 들었서도 새백녘부터 이름모를 새들이 요란스럽게 자기들의 고유 목소리로 우는 소리에 일어납니다. 시골생활을 하면서 자연과 호흡하는 생활의 일부가 되면서 몇달전 도시 생활하고는 전혀 다른 형식의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올빼미형인 넘이 아침형 인간으로 변화 한것이 가장 첫번째 변화이고. 두번째로 집 뒤에 있는 동산을 겨울내내 만들어 놓은 산책로를 산책하면서 아침의 氣韻을 마음껏 趣 하는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春을 알리는 각종 야생화 꽃들을 관상하면서 풍부해지는 감성을 느낄수가 있고 산책로에 살포시 피여있는 진달래꽃은 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아침을 준비하고 있던 새들도 그간 정이 들었는지 반가이 맞이 해줍니다. 능선에 올라갈쯤이면 상큼하고 촉촉한 공기가 코 속으로 쏙들어 올쯤.. 더보기 시골생활의 즐거움 소실적 새벽에 숫탉 우는 소리는 들었서도 새백녘부터 이름모를 새들이 요란스럽게 자기들의 고유 목소리로 우는 소리에 일어납니다. 시골생활을 하면서 자연과 호흡하는 생활의 일부가 되면서 몇달전 도시 생활하고는 전혀 다른 형식의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올빼미형인 넘이 아침형 인간으로 변화 한것이 가장 첫번째 변화이고. 두번째로 집 뒤에 있는 동산을 겨울내내 만들어 놓은 산책로를 산책하면서 아침의 氣韻을 마음껏 趣 하는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春을 알리는 각종 야생화 꽃들을 관상하면서 풍부해지는 감성을 느낄수가 있고 산책로에 살포시 피여있는 진달래꽃은 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아침을 준비하고 있던 새들도 그간 정이 들었는지 반가이 맞이 해줍니다. 능선에 올라갈쯤이면 상큼하고 촉촉한 공기가 코 속으로 쏙들어 올쯤..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