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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안미숙_게시판

어느 부부의 소원 http://metalmetal.com.. 남편의 60번째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 60살의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생일파티 도중 한 요정이 부부 앞에 나타나 말하였다. "당신들은 60살까지 부부싸움 한 번도 안 하며 사이좋게 지냈 기 때문에 제가 소원을 들어드리겠습니다. 먼저 부인의 소원 은 뭐죠?" "그동안 우리는 너무 가난했어요. 남편과 세계여행을 하고 싶 어요." 그러자, '펑' 소리가 나며 부인의 손에는 세계여행티켓이 쥐 어져 있었다. "이제 남편의 소원은 뭐죠?" "...저는 저보다 30살 어린 여자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 . 그랬더니 . . . . . . . . . . '펑' 소리와 함께 남편은 90살이 되었다. 더보기
대우중공업 김규환명장의 이야기~~꼭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 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 장영실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名匠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가 우리나라에서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 드릴까요? ★사환에서 名匠이 되기 까지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제가 대우에 입사해서 현재까지 오는 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대우에 입사할 때 입사자격이 고졸이상 군필자였습니다. 이력서를 제출하려는데 경비원이 막아 실강이하다 당시 사장이 우연히 이 광경을 보고 면접을 볼 수 .. 더보기
Re..음주운전은 절대루 안됌~~~~~~~~~~ 이구~ 새순아 모~속상한일이 있는게구나~ 그렇다구 음주운전을~ 담부터 운전기사 피료하믄 폰을 때려라~ 알쥐~ 글구 술친구가 피료해두 폰을 때리구~ 절대루 음주운전은 안돼~~~~~~~~~ 더보기
Re..술한잔~~두번째 음주운전이요 막걸리집으로 정신없이 가는데 억수로 비가내린다 그래,,,이 도로가 노란주전자가 되어서 술고픈이에게 좔좔 시원하게 따라주고 목구멍의 더운여름 다 마시라 막걸리집에서 다섯사발마시고 음주운전으로 고속도로를 달린다 멍하니 아무생각없이 달리다보니 도로위에는 비가 쏟아지는게야 앞유리창이 어지러워 에구 크로키나 가자 차을돌리는데 드르륵,,, 저나가오고 저나를 건다 돌아와달라고 ,,그래 크로키가 무엇인고 친구들이 더 소중하지 도로는 꽉 막히고 저나통으로 소리만 질러댄다 요란한 빗소리만큼 소리들도 어지럽다 되돌아간 어느부루터스인지 ,,, 함께할 수 없는 자리가 되버린 어색함이 있기에 슬그머니 빠져나온다 비를적당히 맞으면서 차있는곳으로 걸어간다 집앞에 돈뼈락해장국집에 들러 소주한병과 오처넌짜리 뼈해장국을 시켜놓고 쓸쓸함에.. 더보기
당신은 지금 무엇이 좋아지고 있나요?*^^* .. 음악이 좋아질 땐 누군가 그리운 거래요... 바다가 좋아질 땐 누군가 사랑하는 거래요... 별이 좋아질 땐 외로운 거래요... 하늘이 좋아질 땐 꿈을 꾸는 거래요... 꽃이 좋아질 땐 마음이 허전한 거래요... 엄마가 좋아질 땐 힘이 들 때래요... 어두운 조명이 좋아질 땐 이별했을 때래요... 진한 커피가 좋아질 땐 뭔가 되찾고 싶을 때래요... 시를 쓰고 싶을 땐 아이가 어른이 되고 싶을 때래요... 친구가 좋아질 땐 대화의 상대가 필요한 거래요... 공부가 좋아질 땐 머리가 복잡한 거래요... 창밖의 비가 좋아질 땐 그 누군가를 기다리고 싶은거래요... 누군가 좋아질 땐 소리없이 울고싶을 때래요... 겨울 바다가 좋아질 땐 누군가를 잃었을 때래요 가을밤에 달이 보고싶을 땐 첫사랑을 시작하는 거.. 더보기
하늘님..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에 마지막이라는 말을 참 많이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때마다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지막이라는 말을 믿을 수가 없었지요. 당장이라도 전화를 걸면 달려올 줄 믿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그것이 마지막임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나를 슬프게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아직도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더 슬픈 말을 알지 못합니다. 내 곁에 있어야 할 사람이 없음보다 더 슬픈 존재를 알지 못합니다..... 마음에 여유를 찾은 것 같습니다 시간에 쫒기지도 아니하며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지도 않습니다. 두려워 할수록 더욱 강해지는 것을 알았기에... 그리고 자신있게 세상을 보기로 했습니다. 때론 좌절과 질투속에서 또다른 나를 볼수도 있을 것 입니다. 세상엔 내가 모르는.. 더보기
술한잔 .. 정호승 시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해 단 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날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정호승 시집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에서 살면서 어떤 날은 술잔을 홀로 기울이고 싶은 때가 더러 있다. 삶이 공허하고, 갑자기 자신의 뒤를 돌아보는 때가 바로 그런 날이다. 〈술 한잔〉을 읽으며 노래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쓸쓸한 어느 골목길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 포장마차 안에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어떤 사람을 생각했다. 다 식은 우동 국물을 앞에 두고 홀로 술잔을 들이켜는. 어쩌면 그는 부도를 낸 회사의 사장일 수도 있다. 아니.. 더보기
붓을 든 남자~ 아주 작은찌꺼기가 나를 힘들게하여도 난 붓을 놓지않았다 언제나 나는 붓을 들었다 어떤 술수를 쓰지 않았고 기웃거리지 않았다 그저 붓을 들어 그림을 그렸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 그림을 그린것이다 내 그림을 밖으로 내 보낸다면 부끄럽다고 당당히 그림을 보인다면 난 그림그릴 필요가 없다고 그저 붓을 들어 좋은그림을 그리려 노력했다 정치적으로 나를 알게하지 않았고 알리려하지 않았다 이름이 아주 높이 널리 알려진작가라 해도 그림이 좋지 않으면 죽은다음에 일찍사장된다 내이름 석자 몰라준다해도 고호나 고갱처럼 좋은그림을 그린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랄 뿐 이다 오늘의 술수는 언제가 무너지는법 진정 마음으로 붓을 놓지않았다 다른것에 마음돌릴새 없이 화가라하면 붓을 놓으면안된다 화가는 붓으로 말을해야한다고 그림으로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