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스케치 작품을 올려 놓았습니다

지리산에서 부터 이곳까지

동무들과 여행을 하면서

추억을 담은 그림 몇점을

올려 놓았습니다

하얀좋이위에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 과연 어떤것인가 하고
고민한적이 있었습니다
큰상을 두개 펴놓고 재료들을 그위에
다 쏟아놓고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손에 잡히는대로 그리고 또 그려보았지요
몇일밤을 잠도 잊은채 그렇게 그렸습니다
아~~~난 묵향을 좋아하지 그래,,,,
먹으로 그림을 그려보자해서
먹과 수채물감과의 어우러짐을 보았습니다
내 감정에 젤 맘에드는 재료를 선택해서
야외스케치를 다녔습니다
제주도에서 몇점을 그렸더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이후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담채형식과
수채형식으로 그린 몇점을 올려놓았습니다
앞으로 더 고민을 많이해서 좋은작품 선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