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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오봉산일월도(五峰山日月圖) 하늘에 있는 붉은 해와 흰 달, 청록색의 다섯 봉우리의 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의 폭포, 붉은 수간(樹幹)에 녹색의 소나무, 파도와 출렁이는 물이 오봉산 일월도의 소재들이다. 현재 경복궁 근정전, 창경궁 명정전, 덕수궁 중화전, 창덕궁 인정전 등 궁궐의 정전(正殿)의 어좌(御座) 뒤쪽 창덕궁의 대조전 대청, 신선원전 감실(龕室) 등 정전이 아닌 침전이나 선왕을 모시는 영전(靈殿) 내에 그려져 있다. 오봉산 일월도의 의미는 온세상을 황제의 위엄과 은혜로 덮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더보기
목부 목부(Grande Berceuse assise) 1889년1월 더보기
별이 빛나는 밤 별이 빛나는 밤(La Nuit Etoilee. 1889년6월) 명작이다 별이 빛나는 밤 하늘의 화가의 시선과 감성을 느낄수 있다. 더보기
감자를 먹는 사람들 감자를 먹는 사람들(Les Mangeurs de pommes de terre). 반고호의 초기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반고호의 전도사 시절의 모습이다. 암울한 표정에서 반 고호가 사랑하는 농민들의 어두운 삶이 진솔하게 배어난다. 1885년 4~5월작품. 더보기
고흐 - 자화상 남프랑스로 옮긴 반 고호는 고갱에게 편지를 써 남불로 오도록 권유했으며 고갱은 그의 청을 받아들여 두 사람의 공동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성격차이가 컸고 예술관도 달랐다. 정신병 발작을 일으킨 반 고호는 고갱과 다툰뒤 자신의 귀를 잘랐다. 고호의 동생 테오도 같은 병으로 죽는다. 더보기
앉아 있는 나부 모딜리아니가 나부를 그리기 시작한 것은 1916년경부터이며, 그가 죽기 전의 1919년 경까지 적지 않은 작품을 남겨 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몬드리안은 네덜란드의 아메르스포트의 캘빈과가정에서 태어났다. 암스테르담에서 교육을 받고 자연주의 수법으로 풍경화를 그리다가 1910년 파리로 나가 추상적 경향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독일과 런던 등지에서 활동하다가 제2차 세계 대전 때에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1907년 경까지 그는 여러경향의 화풍을 시도하며 자신의 길을 모색한다. 1908년 경부터 나무를 주제로 하여 단순화된 색채의 효과를 살리는 변형된 작품을 시작한다. 1916년경까지 접신론적 신학이 그의 사고를 지배하게 된다. 1911년 그의 미술세계는 입체주의의 영향하에 구상화에서 추상화로 급전환을 .. 더보기
고누놀이 김홍도 고누놀이 더보기
벽오청서도 碧梧淸暑圖]-강세황(姜世晃, 1713-1791), 호는 표암(豹庵) 18세기 남종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 시,서,화에 능했다. 후에 김홍도와 화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자화상, 산수화를 비롯한 인물화, 화조화,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있다. 진경산수화도 남겼고 소극적이기는 하지만 서양화법을 수용하기도 하였다. 가는골이라 그림에서 보듯이 서양화법을 수용한 화가로 평가 받기도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