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폴레옹대관식 1806-7년, 캔버스 유채 파리, 루브르 미술관 나폴레옹이 자기 스스로 대관한 후 황후가 되는 조세핀에게 관을 씌워주는 광경으로 교황 비오7세가 그 대관을 축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초상화의 전시라고 할 만큼 나폴레옹의 모든 인물들이 이 그림에 나타나있으며 개성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화면 정면 별실로 만들어진 장소에는 이 행사에 불참한 나폴레옹 어머니와 가족들이 보인다. 다비드가 나폴레옹 부탁으로 이 그림에 참석시킨 것이다. 더보기 호라티우스형제의 맹세 1789년, 캔버스 유채 파리, 루브르 미술관 신고전주의의 신호탄이자 다가올 혁명에 대한 예고였다. 혁명을 앞지른 미술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혁명 전야의 투지 정신을 담아 내고 있으며, 당시 열광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장면은 늙은 부친 호라티우스 앞에 한 줄로 선 삼형제가 조국을 위해 싸움터를 떠나기에 앞서 부친께 맹세를 하고 있는 긴박한 순간이다. 오른쪽에 슬픔에 젖어 있는 연약한 여인들의 표정은 한층 감동적인 요소를 더한다. 더보기 독배를 드는 소크라테스 독배를 드는 소크라테스 1787년, 캔버스 유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의 청년들을 현혹시키고 독재에 반론을 제기했다는 죄명으로 재판에 회부되어 사형을 받았다. 독배를 받는 순간까지 그는 우인과 제자들에게 진리를 전하고 있다. 더보기 브루트스앞으로 자식들의 유해를 옮겨오는 호위병들 브루트스앞으로 자식들의 유해를 옮겨오는 호위병들 1789년, 캔버스 유채 파리, 루브르 미술관 로마 공화국 집정관 브루트스는 공화국에 반역적인 음모를 꾀하던 일당 속에 자신의 두 아들이 있음을 알고 고심하지만 의무감이 앞서 그들을 반역죄로 사형에 처한다. 집에 돌아온 그는 처형된 자식들의 유해가 운반되어오는 것을 보고 괴로움과 슬픔에 잠겨있고 그의 아내와 딸들은 놀라움과 슬픔에 절망적인 표정을 짓고있다. 이 극적인 장면을 무대장치처럼 차려진 배경과 사람들의 로마풍 의상은 다비드의 고대연구의 깊이를 알 수 있다. 더보기 마라의 죽음 1793년, 캔버스 유채 브뤼셀 벨기에 왕립 미술관 1793년 7월 13일 마라의 암살 소식이 전해지자 다비드는 그림 제작에 착수하여 같은 해 10월 14일 완성하여 작품을 공개하였다. 악성 피부병때문에 목욕을 하면서 집무를 하던 마라에게 거짓소개서를 갖고 온 25세의 여인 샤를로트 코르데가 찾아와 칼로 찔러 죽였다 더보기 춘화도 마당엔 활짝 핀 나무가 한 그루, 마루 위엔 소담스런 풀꽃이 담긴 화분이 두 개가 있고 그리고 두 켤레의 신발이 마루 위에 올려져 있다. 빈 방석의 주인들은 아마도 발 넘어 방안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랑을 나누고 있을것이다. 1900년대 이후의 그림이긴 하지만 우리 민화 중의 춘화도는 매우 점잖다. 한국의 춘화도는 일본의 춘화도와 비교할때 점잖고 장난기가 있다. 일본의 춘화도는 과장되고 관능적이고 직설적이다. 더보기 춘화도 한국에 춘화도는 없다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민화를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은근히 장 난기 섞인 그림이 눈에 띈다. 나무 아래 두 남녀가 얼싸안고 있는 장면을 몰래 숨어서 지켜보는 선비가있다. 괴석을 남근화 하거나 우물, 조개들을 여근화 하여 절묘하게 표현한 것이 우리 민화 속에 나타나는 춘화도의 특징이다. 더보기 백동자도 백동자도는 제목 그대로 백 명의 동자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특히 사내아이들을 그렸으며 이로써 아들에 대한 염원을 추구하기도 하고 태어나고 자라날 아이들이 건강하고 착하고 올바른 사람으로 되기를 기원했다. 젊은 부녀자의 방이나 아이들이 노는 방의 장식화로 사용되었다. 옛날에는 아들을 낳아 대를 잇지 못하면 칠거지악의 하나였기에 많은 아들은 여인들의 큰 축원이었다. 백명의 사내아이들이 노는 그림을 여덟폭 병풍에 그려 젊은 부녀자방이나 아이들의 방에 걸었던 그림이다. 사내아이들이 흔히 하는 전통놀이를 하고 있으며, 귀한 자식에 좋은 옷을 선호하다 보니 의상은 모두 중국식의 옷을 입고 있고 머리는 종종머리를 하였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