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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홍/민대홍게시판

한국 노블레스 오블레제 1 (안동 김계형) [한국 노블레스 오블리제] 청렴의 표상 안동 金係行 (2002.03.31) ▲사진설명 : “내 집에는 보물이 없다.보물은 오직 청백뿐이다 ”라는 보백당 김계행의 유훈이 내걸린 만휴정.조선 선비의 꼿꼿한 지조가 느껴진다./이재우기자 관련특집 -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우리 집의 보물은 오직 청백뿐이다”(吾家無寶物 寶物惟淸白)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을 천민자본주의라고 부른다. 지금 이 ‘천자(賤資)’가 천하를 휩쓸고 있지만, 아직 휩쓸지 못한 곳이 있다. 바로 안동이다. 뼈대는 없고 오직 돈만 가진 졸부가 행세할 수 없는 곳이 안동이다. 그 뼈대를 추적하다 보면 수 백년간 면면히 이어져온 이름난 양반 집안들과 만나게 된다. 청렴과 강직으로 존경받았던 보백당 김계행(寶白堂 金係行·1431~1517)의 .. 더보기
[옮겨온 글] 나는 배웠다.. 신뢰를 쌓는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나는 배웠다 인생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달려있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임도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 뿐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 보다는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그리고 또 나는 배웠다 인생은 무슨.. 더보기
내가 만일 ......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대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에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더보기
문안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 저, 지만이 입니다. 그동안 게속 시간이 여의치 않아 연락도 못드리고 찾아 뵙지도 못해 죄송합니다. 오늘은 잠깐 밖에 나와서 이렇게 컴퓨터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있는곳은 춘천입니다. 그래도 강원도로 와서 춘천에 남았으니 운이 좋은편이지요.. 첨엔 운전을 하다가 요새는 행정 쪽으로 바꿔서 행정일을 보고 있습니다. 밖에서 고생하는것보단 낳지만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많아서 각기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에 찾아뵙고 못뵈서 어떻게 잘 지내셨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는 행정일이 많아서 항상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나도 모를지경이지요. 사이사이 이렇게라도 여기에 들러 선배님 여유와 웃음을 찾아 얻어 가겠습니다..^^ 이제 3월이라고 해도 아직 찬바람.. 더보기
토욜일 북한산에서..... 그림도 그려야 하기도 하고, 민생고도 해결해야 하지만 물론 취미생활과 각종 모임에 애경사 까지... 그래도 매주 토요일날 만큼은 시간을 내어 산행을 즐긴답니다. 토욜날 삼각산 (북한산) 산행 이야기나 할까 합니다 .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렸지요. 비가와서 산행을 해야하는지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칭구넘 전화 한통에.. 저도 오널 산행 해야 할지 .... 꾀를 부려야 할지 .... 아침부터 안절 부절 ...좌불안석 이였답니다 . 그래도 어찌하랴 ? 언능 먹거리와 배낭을 챙기고 줄 다름쳐서 구기동으로 향 했답니다. 항시 그렇듯이 비오면 비오는 대로의 눈오면 눈오는 데로 산의 정취는 사람들에게 무언가의 메세지를 주는 모양이다. 이렇게 비가 와도 산행하려고 버스에 내리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코스는 탕춘.. 더보기
댕겨 왔습니다 매년 중국을 다녀왔지만서도 추운 겨울에 간것은 이번이 처음이지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따뜻한 남쪽지방인데 불구하고 눈이 많이 내려서 이국 정취에 취하여 광란의 밤을 보내기도 했지요 요번 여행은 미술사에 나오는 장소 및 유적지 탐방을 목적을 하였습니다. 남경부터- 양주 - 상해 까지 강소성에 있는 도시들 이지요 남경은 삼국지에도 나오는 오래된 도시인데도 과거와 현대를 공존하면서 중국 어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한창 개발중 입니다 . 항시 관찰자의 느낌과 아쉬움은 서서히 많은 물질 문명들로 인하여 과거의 것들이 보존보다는 파괴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처음에 도착 한곳이 중국의 국부인 손문기념관 관람과 쓰촨 풍경구로 이동 명나라 폭군 주원장의 왕릉 관람하고 석상중에 하나를 만지면 소원성취을 들어준다는 가이드의 믿거나 .. 더보기
[music] She's Gone 더보기
[음악]kenny. G Live / 1989/08/26 Going Home / 05:34 Instrumenta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