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대홍/민대홍게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Lee Oskar // Before The Rain.. 연주인으로서는 드물게 국내에 다수 팬을 확보하고 있는 Lee Oskar는 1948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출신입니다. 6살때부터 하모니카에 관심을 가진 Lee Oskar가 명성을 얻게 된 것은 Eric Burdon이 결성한 War의 멤버로 활동할 당시. 솔로로 전향한 Lee Oskar가 1976년 발표한 셀프 타이틀 데뷔작은 여러 음악 전문지의 호평을 받으며 하모니카 연주자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르게 되는데 두 번째 앨범 발표로 인해 그 입지를 더욱 굳힙니다. 인스트루멘틀 타이틀 트랙인 'Before The Rain'은 국내 CF에서 아직까지도 간혹 사용되면서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곡입니다. 비오는 날이면 라디오에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출처:내안의 다른 나 더보기 함허동천 모처럼 하늘이 파랗습니다 요즘 가슴 속에 알지 못하는 것들이 있어 불편하였지요 모처럼 파랗게 개인 하늘을 보며 가슴을 펴고자 강화도로 갔지요 마니산을 산행하기로 칭구덜과 약속한터라.... 강화 가는길에 정경들이 왜 그리 깨끗한지요 뭉게 구름에 바람도 산들산들 ..꼭 청명한 가을날씨 같더군요 몇일간 비오는 날씨 분위기에 광분하여 5일간 주님 모시는일 때문에 오널 산행은 주거다 생각해습돠 몸 속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자 한 산행이지만 마음에 고요를 찾아 채워진 오만을 모두 버리고 싱그러움을 듬뿍 담고 산아래 보이는 오밀조밀한 집과 숲 그리고 바다와 섬을 바라보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 조금의 여유를 찾았봅니다 마음이 가벼워서인지 발 걸음도 산 다림쥐처럼 가볍더군요 가벼운 발 걸음이지만 땀에 옷이 흠뻑 젖었어도.. 더보기 제법 비가... 마니 내리네요 어제 동두천 소요산에 고딩학교 동기덜과 가족산행을 다녀온지라 늦잠을 자고 일어나 작업실 롤스크린을 올려보니 비가 내리고 있네요 잠시 짬을 내어 T.V 보니 일기예보에 우기가 시작되어 장마철이라고 하네요 매년 이 시기에 겪는 고통이 있지요 높은 습도 때문에 비가오면 사람들의 감성이 높은 단계의 수준으로 올라가 마음들이 설레이던가 혹은 흥분하게 마련이지요 어느 이는 비오는 분위기를 무척 좋아하는 이도 있고 어떤자는 비오는 것을 아주 싫어 하는 사람도 있지요 이것 또한 사람덜이 비에 대한 개인차가 있나 봅니다. 그림그리는 사람덜에게는 두가지 좋은점과 그렇치 않는 일들이 있는데 여간 고통스러운 것은 끈적끈적한 습도 때문시 작업을 해도 효과가 없다는 사실이고 좋은점은 비오는 핑계로 그넘에 날 구지에.. 더보기 제10회 동곡 김낙준 개인전 안녕하세요. 10번째 개인전을 아래와 같이 합니다. 색다를 돌조각전을 준비하였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The 10th Solo Exhibition / Invited by Shinsegae Gallery, Incheon 전시기간 : 2003. 6. 23(월) ~ 29(일) 초대일시 : 2003. 6. 23(월) 오후 6시 전시장소 : 신세계 갤러리(032-430-1157) 더보기 덥네요 몇일동안 날씨가 무척 덥네요 더보기 벌써 여름입니다^^ 안녕하세여~ ^^ 저 기억하세여 ? 여기왔을땐 겨울이였는데 ..벌써 여름이네여 선생님은 하시는일은 잘하시는지여 ? 그럼 더위조심하시고여 좋은그림 마니 올려주세여 ~ ~ ~ 더보기 지나가는 오월... 매주 목요일엔 대전을 오고 가는데 차창밖 시야에 들어오는 것이 마니 있지요 이 시간이 저에겐 유일하게 혼자 만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빨리 스쳐 지나가는 순간에도 눈에 들어오는 들녘에는 모내기가 한참 중이고.... 여름이 한발짝 다가 옴을 느낀답니다. 시야에 들어오는 야산들은 모두 진눈깨비를 맞은 것처럼 점점이 핀 아카시아 꽃으로 덮여 있고 물론 꽃 소식을 알려 주는 건, 언제나 눈이 아니라 코가 먼저였나 봅니다. 고속버스가 잠깐 쉬는 화성휴게소에서 꽃내음을 흠뻑 마셔 보았습니다 올해 5월은 아카시아 꽃이 흐드러지게도 피어 있는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봄비가 많이 왔기 때문일까요? 제 마음속의 환상 때문에 그리 보이는 것일까요? 눈이 부시도록 밝은 5월의 태양 아래 만물이 소생하고 나래를 펴고 있는것을.. 더보기 살다보면 살다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그 사이사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습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릅니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 온 날이 많아지면서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됩니다 자기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우리는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살았는지 비로소 알게 됩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들이 아프고 때로 코끝이 짠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행복이라는 목표 때문에 진정한 행복을 잊고 산 날은 없었는지... 아홉을 갖고 있으면서도 열을 갖기 위해 쪼달려 하거나 욕심을 부린적은 없었는지... 가장 가까운 사람, 가장 사..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