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대홍

즐거웠다..... 근데... 소주마신후에는 맥주 마시지 말아야 겠다.. 동관이형은 잘들어 갔는지 ?????? 더보기
사.다.리 [펌] 고민하다가 맨처음 사다리를 생각해 낸 사람은 가슴이 아픈 사람이다. 맨처음 그 사다리를 하늘로 세울 줄 알았던 사람은 참으로 슬픈 사람이다. 그리고 맨 처음 사다리를 오르던 사람은 정말 외로운 사람이다. 일러스트 : 이성표 시 : 사다리/류우림 더보기
북한산에서 본 꽃.... 토요일에 북한산에 갔지요 ... 양지 바른 북한산 너럭바위 옆에 제일 먼저 노오란 산수유꽃이 눈에 화~~아악 들어 왔지요 오널 아침 햇살이 매우 상큼합니다. 이런날엔 가벼운 행장을 하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야 하는것 아닌가요 ? 식사후에 식곤증과 함께 감상하기엔 좋은 노래인것 같네요 알토 색스폰 / manhade canaval 입니다. 더보기
왔다 갑니다.... 형님 홈페이지 있는거 지금 알았네요...못뵌지 꽤 되었지요? 언제나 볼 수 있을까...한번 퍼야지요... 그럼 건강하시고.... 더보기
이렁거 올려두 되나? 날씨 좋다..... 더보기
한국 노블레스 오블레제 1 (안동 김계형) [한국 노블레스 오블리제] 청렴의 표상 안동 金係行 (2002.03.31) ▲사진설명 : “내 집에는 보물이 없다.보물은 오직 청백뿐이다 ”라는 보백당 김계행의 유훈이 내걸린 만휴정.조선 선비의 꼿꼿한 지조가 느껴진다./이재우기자 관련특집 -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우리 집의 보물은 오직 청백뿐이다”(吾家無寶物 寶物惟淸白)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을 천민자본주의라고 부른다. 지금 이 ‘천자(賤資)’가 천하를 휩쓸고 있지만, 아직 휩쓸지 못한 곳이 있다. 바로 안동이다. 뼈대는 없고 오직 돈만 가진 졸부가 행세할 수 없는 곳이 안동이다. 그 뼈대를 추적하다 보면 수 백년간 면면히 이어져온 이름난 양반 집안들과 만나게 된다. 청렴과 강직으로 존경받았던 보백당 김계행(寶白堂 金係行·1431~1517)의 .. 더보기
[옮겨온 글] 나는 배웠다.. 신뢰를 쌓는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나는 배웠다 인생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달려있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임도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 뿐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 보다는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그리고 또 나는 배웠다 인생은 무슨.. 더보기
내가 만일 ......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대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에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