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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안미숙_게시판

안녕하신지요 오늘 우연히 목우회 홈피에 들렀다가 길현수씨가 입선된것을 보았습니다. 전화했더니 받지를 않더군요 만나면 축하한다고 대신 좀 전해주세요. 안작가는 여전하겠지요. 가끔씩 맹렬하게 스케치하던 모습을 떠올리곤 한답니다. 제 액자(?)는 아직도 잘 있나요. 저희도 12월 16일부터 그룹전 준비로 요즈음은 좀 바쁘답니다. 퇴근 후에나 시간을 내서 움직이려니 좀 어렵군요. 얼마전에 하수녀님이 전시한다고 전화하셨는데 가보지도 못했답니다 도록나오면 보내드릴께요. 올해 가기전에 한번 볼 수 있겠지요. 안녕 더보기
Re..지리산~~ 길고긴 아픔이네요~~ 그래도 사생을 다녀오시구~흥 이몸이 안떠날때 댕겨오시는구려 얼렁얼렁 나아서 훨훨 날아서 사생댕겨야지요~ 손잡고 모두모두 댕기자구요 아셨죠 더보기
기차(대학로 창조의콘서트홀-무언극) 공짜티켓을 들고 인사동으로해서 대학로 창조콘서트홀에서 기차라는 무언극을 관람하면서 드로잉한 그림 더보기
모래그림 더보기
Re..지리산~~ 지리산의 가을이라 생각만해도 가슴이 가슴이....... 허나 난 당분간 걸을 수 없나이다. 몸 추수르는데 두어달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마음은 지리산에 있으니 그대들만 다녀오심이 어떨런지요. 감기 조심하시구 잘지내세요. 더보기
여자의 일생 . . 여자의 일생이라는 악극을 k선생과 같이 종합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관람을 했다 k선생자리에서 조금 떨어진 할머니를 펜으로 그린것이다 더보기
박영동선생님드로잉 가곡을 잘 부르시는 박선생님!! 언젠가 박화가의 결혼식에 주례사를 하시면서 축가를 즉석에서 불러주신다 그때의 박선생님의 즉흥가곡의 축가는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셨다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웠던 분~~ 사생을 하러갈때에 버스에서 곧잘 불러주시는 가곡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찔레꽃을 부르신다 회의장에서 멋진모자를 쓰고 계시기에 펜으로 모습을 담아보았다 더보기
Re..포리의 여름 아....좋다..난 언제 내공이 쌓여 언니처럼 그릴까.. . . 욕심이 없으면 모든 것이 넉넉하고 구하는 바 있으면 만사가 궁하다 담백한 나물밥으로 주림을 달래고 누더기로써 겨우 몸을 가린다 홀로 살면서 노루 사슴으로 벗하고 아이들과 어울려 노래하고 논다 바위 아래 샘물로 귀를 씻고 산마루의 소나무로 뜻을 삼는다 양관 흐르는 노래는 범능스님의 섬진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