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안미숙_게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때로는 너무 앞만 바라보며 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때로는 뒤도 돌아보고 때로는 주위도 둘러보고 때로는 웃어주고 때로는 울어주고 나 자신만을 위한 세상은 아니잖아요 더불어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어가요 작가 안미숙님의 그림을 보면서 잠시나마 쉼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보기 배려한다는 것은 앞을 볼 수 없는 맹인 한 사람이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손에는 등불을 들고 우물가에서 돌아오고 있었다. 그때 그와 마주친 마을 사람이 그에게 말했다.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 자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은 왜 들고 다니지?" 맹인이 대답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 그럽니다. 이 등불은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하는 것이지요" - 바바하리다스의 중에서- 더보기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난 있는 그대로인 당신을 보았기에 지금 여기 당신과 함께 있어요. 당신을 있는 그대로 최일도로 보는 것처럼 난 이제 사자를 사자로 보고, 고양이를 고양이로 보고, 나무를 나무로, 꽃을 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존재의 근원이신 그분 안에서 그분을 통해서 보는 이 자연세계란 실은 싫은 것도 버릴 것도 하나없는 일체의 세계일텐데 말예요. - 최일도의 중에서- 더보기 보나르 더보기 흠...이런곳이??? 안샘님.. 오늘에서야 샘님 홈피를 알았네요~ 치이~~ 이 좋은 곳이 있으면서도 어쩜 제게 귀뜸 한 번도.. 흥! 삐짐!! ~.~ 암튼 자주 놀러 올께요 참, 글구 오늘 넘 감사드립니당~~ 꾸벅 ^^ 더보기 Re..흠,,빠진게 있네요 Modellstudie ================================ ┼ ▨ 누드드로잉外...Kunstside, Hans-Eriks - 무상 ┼ │ │ Krittstudie/pastel │ │ │ Børster haret/pastel │ │ │ Modellstudie │ │ │ Toalett/pastel │ │ │ Akt │ │ │ Studie │ │ │ sittende modell │ │ │ Rygg studie │ │ │ Torso │ ┼ ┼ 더보기 누드드로잉外...Kunstside, Hans-Eriks Krittstudie/pastel Børster haret/pastel Modellstudie Toalett/pastel Akt Studie sittende modell Rygg studie Torso 더보기 분명한 것과 희미한것... 분명한 것과 희미한것... 분명히 아는 것과 희미하게 아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아는 것은 내 것이지만, 희미하게 아는 것은 남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사랑하는 것과 희미하게 사랑하는 것은 다릅니다. 분명히 사랑하는 것은 아릅답지만, 희미하게 사랑하는 것은 추하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믿는 것과 희미하게 믿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믿는 것은 신뢰를 받지만, 희미하게 믿으면 의심 받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떠나는 것과 희미하게 떠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떠나면 새로운 것을 얻게 되지만, 희미하게 떠나면 과거에 얽매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말하는 것과 희미하게 말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하는 말은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지만, 희미하게 하는 말은 나를 뒤로 물러나게 하기 때.. 더보기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71 다음